[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KB증권은 10일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관련한 ‘중개형 ISA 입금&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보유 고객 대상으로 순입금액 및 금융상품 투자 여부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오는 5월 31일까지며 KB증권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선 이벤트 신청은 필수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중개형 ISA 내 순입금액과 순매수액 잔고를 오는 6월 30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KB증권 중개형 ISA를 신규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 전원 대상으로 5000원 상당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신규 및 기존 고객이 중개형 ISA에 순입금(이전 포함)한 금액별 최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타사에서 이전한 금액은 2배로 인정된다.

중개형 ISA에서 300만원 이상 금융상품을 순매수하면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이 금융상품은 펀드(ETF·MMF·채권형·초단기채 제외)와 파생결합증권(ELS·ELB), 장외채권(RP 제외)이며, 각 상품별 매수 금액은 합산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중개형 ISA는 절세하면서도 다양한 자산으로 분산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연금저축, IRP와 함께 반드시 보유해야 할 필수계좌다”며 “KB증권은 고객 편의를 위해 MTS 내에서 ISA 투자 자산과 절세 효과를 손쉽게 조회하고 관리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