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50417500061

현대해상,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마음한글' 활동 진행

글자확대 글자축소
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4.17 10:20 ㅣ 수정 : 2025.04.17 10:20

한글능력 향상 지원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image
대학생 멘토 '글샘'과 아이들이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 선부가치키움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현대해상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한글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활동 '마음한글'을 실시한다

 

17일 혀내해상에 따르면 마음한글은 다문화가정 아동 중 한글 기초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전국 4개 지역(울산·천안·아산·안산) 희망 초등학교와 지역 아동센터에서 시행된다.

 

비영리 교육소셜벤처 '사단법인 점프'와 협력해 해당지역 대학생을 한글 수업 멘토 '글샘'으로 선발했으며, 주 2회 수업을 진행해 한글 기초 수업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지로 아동들의 학습 동기부여와 자신감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아동교육 전문기업 '대교에듀캠프'와 협력해 수준별 세분화된 교재로 한글 수업을 진행하며, 특히 그림동화책도 활용해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아동이 언어적 장벽을 넘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sta@news2day.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금융·증권 많이 본 기사

  1. 1 이재명 대통령, 한국거래소 방문…“개미도 생활비 되는 시장 만들 것”
  1. 2 [N2 뷰] 엘티씨부터 파마리서치까지…상법 개정 전 ‘편법 지배구조’ 경고음
  1. 3 드디어 교통카드 지원하는 애플페이…카드사 수혜는 '미지수'
  1. 4 새 정부 금융수장 교체 '예의주시'…금감원·국책은행장 임기 줄줄이 만료
  1. 5 [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오브젠, 새 정부 AI 정책 기대감에 주가 급등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