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G마켓, ‘스타배송 그랜드오픈’ 프로모션...컬리, 프리미엄관 ‘더퍼플셀렉션’ 론칭
G마켓, ‘스타배송’ 추천템 할인...‘스타 랜덤박스’ 등 이벤트 풍성
컬리 더퍼플셀렉션, 정육·수산 등 6개 카테고리 300여개 상품 구성

[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7일까지 ‘스타배송 그랜드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할인행사와 함께 ‘스타 랜덤박스’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스타배송 전 상품을 대상으로 15%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G마켓, 옥션 고객 누구나 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1만원 이상 스타배송 상품 구매 시 최대 2만원 할인된다. 여기에 카드사 결제할인 및 브랜드 별 중복 할인쿠폰 등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스타 랜덤박스’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G마켓과 CJ대한통운이 함께 마련한 이벤트로, 총 1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랜덤박스를 무료 제공한다.
스타배송의 특징인 주말배송, 도착보장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스타 랜덤박스는 토요일(5월3일)에 출발해, 일요일(5월4일)에 받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부분 주말에 받아 바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들로 △우리아이 필수템 △자취생 필수템 △주부 필수템 △뷰티케어템 △생활필수템 등이다.
이 외, 스타배송 추천상품을 최대 62% 할인가에 판매하고, 스타배송을 위한 단독상품도 선보인다. 도착보장 전용 라이브방송 프로그램 ‘배송왔스타’도 신설해 고객들에게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오픈마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스타배송을 확장함에 따라, 도착일을 보장받을 수 있는 스타배송 상품 수가 대폭 늘었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배송이 제공하는 배송경쟁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신선식품 프리미엄관 ‘더퍼플셀렉션’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더퍼플셀렉션은 엄선한 상품만 취급하는 컬리가 신선함과 지속가능한 가치, 경험의 확장 등을 기준으로 한 번 더 선별한 프리미엄관이다. 컬리의 기존 기준을 뛰어넘는 상품들로 정육과 수산, 과일, 채소, 쌀, 건·견과 등 6개 카테고리, 300여 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정육은 컬리 자체 브랜드 ‘PPUL’처럼 한우 1++ 중에서도 마블링 지수가 8~9 등급인 상품을 준비했다. 보통 마블링 지수가 8등급 이상인 상품은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수산은 제철 어종별 산지와 항구를 물색해 당일 입항한 원물 중 가장 좋은 상품만을 엄선했다. 두 카테고리 상품들은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해 동물복지와 친환경 어업 여부 등도 함께 고려했다.
컬리 신선식품 하면 빠질 수 없는 과일과 채소도 품질을 한 층 더 강화된 상품만 모았다. 과일의 경우 유명 산지의 제철 과일을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컬리 상품보다 평균 +1 브릭스 높은 과일만 선별했다. 현재는 금실 딸기와 제주 애플망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으로 재배된 작물과 함께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접할 수 있었던 독특한 풍미와 식감의 채소도 구매할 수 있다. 유기농 케일과 친환경 비트, 샐러리, 파프리카 등과 같은 익숙한 채소부터 미식 경험을 넓혀줄 레드쏘렐, 파스닙 등을 준비했다.
더퍼플셀렉션에서는 쌀과 건·견과류도 고품질 상품으로 엄선했다. 쌀은 찰진 맛을 위해 도정일자와 방법, 품종 등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현재 판매 중인 7일 향미 상품의 경우 도정 후 7일 이내의 상품만 배송된다. 쌀은 도정 후 20일 이후부터 산화가 시작되는 만큼 7일 향미는 높은 신선도가 강점이다.
건·견과 역시 갓 볶은 향과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7일 이내 로스팅한 상품만 선별했다. 건·견과 특유의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품종별 최적의 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 상품을 모았다.
전미희 컬리 온사이트마케팅 그룹장은 “컬리의 기존 선별 기준을 넘어서는 가장 좋은 상품을 더퍼플셀렉션에 모았다”며 “한 층 더 강화된 상품력과 큐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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