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6월 여름휴가 앞두고 반짝 프로모션 펼쳐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오는 6월 일찍 떠나는 여름 휴가족을 위한 반짝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제주항공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전 10시까지 이틀간 국내선 5개, 국제선 29개 노선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국내선은 1만2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국제선은 △일본 4만5000원 △동남아 5만3300원 △중화권 6만500원 △몽골 6만500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편안한 항공여행을 원하는 탑승객을 위해 인천~오사카·바탐·클락·보홀 노선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 라이트 항공권 할인도 실시한다.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은 기존 ‘3-3’ 형태로 배열된 좌석 일부를 ‘2-2’ 형태로 바꿔 앞∙뒤 좌석 간격을 늘렸고 △전용 카운터 우선 체크인 △무료 수하물 30kg △빠른 짐 찾기 서비스 △기내식 △어메니티(편의용품)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또한 추첨을 통한 숙박비 지원과 물놀이용품 할인 판매 등 합리적인 여행을 돕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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