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항공이슈] 이스타항공, 도쿠시마 노선 특가..."오츠카국제미술관 무료 티켓"

최현제 기자 입력 : 2025.06.02 11:11 ㅣ 수정 : 2025.06.02 11:11

이스타항공, 항공권 구매하면 오츠카국제미술관 입장권 제공
진에어, 국제선 최대 20% 할인…카카오페이 결제하면 추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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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도쿠시마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 = 이스타항공]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은 인천-일본 도쿠시마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츠카국제미술관 입장권도 무료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도쿠시마 항공권을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4만9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6월 12일부터 30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도쿠시마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은 도쿠시마 대표 관광지 오츠카국제미술관 입장권을 무료로 받는다.

 

오츠카국제미술관은 실물 크기 세계 명화를 완벽하게 재현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도판(陶板) 아트 뮤지엄이다. 이 곳은 세계 26개국 190여 미술관이 소장한 명화 1000여 점을 특수 기술로 원작과 같은 크기와 색상으로 재현해 전시하고 있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층까지 이어진 미술관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보티첼리, 밀레, 고흐 등 유명 화가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지하 3층에는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와 '스크로베니 예배당' 등이 원래 공간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마치 실제 공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곳은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츠카국제미술관 입장권은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도쿠시마 공항 1층 종합안내소에서 여권과 이스타항공 탑승권 및 예약 번호를 제시하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이스타항공 탑승객은 누구나 이틀 동안 도쿠시마 시내버스를 무제한 이용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주 3회(화, 목, 토) 단독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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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1일까지 10일간 월 정기 프로모션인 ‘매진 특가’를 진행한다. [사진 = 진에어]

 

LCC 진에어는 이날부터 11일까지 10일간 월 정기 프로모션 ‘매진 특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6월의 매진특가는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항공 운임 최대 20% 할인 및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부가서비스 할인 혜택으로 이뤄졌다.  대상 노선은 국제선 35개 및 국내선 12개 노선이며 탑승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다만 성수기와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국제선 주요 노선별 할인율을 살펴보면 △부산~울란바토르 20% △인천~괌 및 대구~타이베이 15% △인천~방콕, 인천∼다낭, 인천∼다카마쓰 및 부산~나트랑, 부산∼괌 10%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및 부산~나고야, 부산∼오키나와 5% 등이다. 

 

국내선은 김포~포항경주와 김포~여수 노선이 15%  △김포~부산, 울산 및 제주~광주, 대구 등이 5% 할인한다. 국제선 할인 운임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대상 노선과 일자를 선택하면 자동 적용돼 표출된다.  국내선은 항공권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 ‘6MAEJIN’를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최대 1만5000원까지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착순 25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카드 또는 머니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사용 가능한 사전 좌석 지정 2000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진에어는 추천 여행지로 괌과 포항을 소개했다. 괌은 맑고 깨끗한 바다와 고운 백사장, 다채로운 해양 레저와 쇼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비행시간도 약 4시간 30분으로 비교적 짧아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떠나도 좋은 휴양지다. 

 

진에어는 현재 인천~괌 노선을 매일 1회, 부산~괌 노선을 주 4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를 토대로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발 야간편을 추가해 하루 2회, 부산발은 주 7회 일정으로 증편할 예정이다.

 

포항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불꽃쇼, 드론쇼, 각종 체험행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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