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비철금속 전문기업 고려아연의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어 사업 포트폴리오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고려아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67만원으로 높였다. 한승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2분기 영업이익 2687억원을 기록해 증권가 컨센서스(실적 추정치) 영업이익 2549억원을 소폭 웃돌았다”며 “미국 비철금속 기업 캐터맨 메탈을 지난 4월 인수한 효과에 힘입더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845억원보다 외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승훈 연구원은 “올해 3분기에는 영업이익 2530억원으로 2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실적호조를 이끈 아연·연(납)·구리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이에 따라 3분기 실적에 일부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정제업무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비철금속 가격이 하락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다만 한 연구원은 사업전망이 나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3분기부터 비철금속에 대한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율이 높게 유지되는 점도 고려아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이 △올해 매출 12조2393억원, 영업이익 1조44억원 △2025년 매출 13조5441억원, 영업이익 1조926억원 △2026년 매출 14조444억원, 영업이익 1조980억원을 기록해 해마다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 봤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HD현대 조선 계열사 HD현대미포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액화이산화탄소(LCO₂)운반선 건조에 나섰다. HD현대미포는 9일 경남 울산 본사에서 2만2000㎥ 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에 대한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 후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가는 이 선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그리스 선사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Capital Maritime Group)’으로부터 수주한 동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4척 가운데 첫 번째 선박이다. 이 선박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이산화탄소운반선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선박은 길이 159.9m, 너비 27.4m, 높이 17.8m로 건조되며 차가운 얼음 바다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내빙(耐氷) 설계기술도 적용된다. 또한 영하 55도(℃)와 대기압의 5배에 이르는 저온·고압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바이로브(Bi-lobe)형 이산화탄소 저장탱크’ 3기가 탑재돼 액화이산화탄소 외에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NH₃) 등 다양한 액화가스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HD현대미포는 이 선박에 2500kW급 육상 전원공급장치(AMP),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등을 적용해 미세먼지, 황산화물 같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향후 개조공사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 선박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D현대미포 관계자는 “점차 강화되는 탈(脫)탄소 규제에 대비한 선박 신기술 개발과 생산설비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차세대 선박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춰 해양 모빌리티(이동수단) 분야를 이끄는 솔루션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미포는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총 4척을 차례대로 건조해 내년 11월부터 오는 2026년 하반기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HMM(옛 현대상선)이 8일 초등학생을 부산시에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신항에 있는 HMM터미널(HPNT)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20여명과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해마다 열리는 ‘어린이 상선체험’은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상선을 체험해 바다와 선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에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HMM터미널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컨테이너와 거대한 선박 등을 견학했다. 이어 HMM 선박관리 자회사 HMM오션서비스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트레이닝센터는 해상직원 교육을 위해 최신 선박 모의조종 등 훈련장비를 갖춘 곳이다. HMM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바다와 관련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더 큰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9일 금요일 (음력 7월 6일 일진: 을사(乙巳)) 오늘의 쥐(子)띠 운세 -> 96, 84년생 감정이 너무 앞서는 가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되돌아보아야 한다. 72년생 무엇이든지 하고자 하는 의욕이 떨어진다. 잘 극복해야 할 것이다. 60년생 다음을 기약하라. 잠시 쉬어가면서 마음을 추슬러야 한다. 48, 36년생 지나친 관심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오늘의 소(丑)띠 운세 -> 97, 85년생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73년생 공적인 일을 처리하는데 성과가 있겠다. 61년생 어렵던 일들이 해결되니 바라는 바를 이루게 될 것이다. 49, 37년생 근본적인 원인을 찾게 된다. 치유도 할 수 있게 된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오늘의 호랑이(寅)띠 운세 -> 98, 86년생 위험한 지름길보다는 멀지만 안전한 길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74년생 자책을 하다보면 더 위험한 감정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62년생 제대로 일처리를 하지 못하고 시간을 허비할 수 있다. 50, 38년생 코앞에 두고 엉뚱한 곳을 찾아다니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운세지수 37%.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오늘의 토끼(卯)띠 운세 -> 99, 87년생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받아서 갈등이 생긴다. 75년생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겠다. 억울해도 무시하고 지나치는 것이 현명하다. 63년생 나른하게 가라앉는 몸이 더 무거워진다. 51, 39년생 경우 없이 행동하는 사람 때문에 난감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운세지수 63%. 금전 60 건강 55 애정 65 오늘의 용(辰)띠 운세 -> 00, 88년생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반전이 있다. 76년생 우울한 감정에 빠지기 쉬우니 밝고 신나는 음악으로 기분전환을 해야 한다. 64, 52년생 보이는 이윤보다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중요시 여겨야 한다. 40년생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생긴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게 된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오늘의 뱀(巳)띠 운세 -> 01, 89년생 일이 꼬여만 가고 있으니 답답한 마음이 올라온다. 77년생 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든다. 환경에서 오는 갈등을 잘 극복해야 한다. 65, 53년생 안 좋은 시선으로 보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다 마음에 안 들기 마련이다. 41년생 기력이 떨어져 쉬어야 하는 일이 생긴다. 운세지수 54%. 금전 60 건강 55 애정 60 오늘의 말(午)띠 운세 -> 02, 90년생 자신을 아껴야 한다. 가장 소중한 자신이고 스스로 지켜야 한다. 78년생 믿고 싶지 않다고 해서 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66, 54년생 문제는 타이밍이다. 타이밍을 놓치면 다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42년생 자잘하게 신경 쓸 일이 많다보니 하루가 너무 짧게 지나간다. 운세지수 81%. 금전 70 건강 70 애정 75 오늘의 양(未)띠 운세 -> 91년생 예상보다 쉽게 일을 끝내도 한 번 더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79년생 겉으로 보이는 행동 뒤에 숨어있는 계산까지 읽을 수 있어야 한다. 67년생 만사 다 제쳐놓고 자녀와 대화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55, 43년생 머릿속으로는 받아들이고 싶어도 마음이 허락하지 않겠다. 운세지수 84%. 금전 70 건강 70 애정 75 오늘의 원숭이(申)띠 운세 -> 92, 80년생 실망할 수 있어도 내색하지 말아야 한다. 68년생 지나친 집착은 불리한 결과만 만든다. 때를 기다리면 더 호전되는 상황이 온다. 56년생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으니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44년생 마음 한 켠이 묵직해오는 것이 느껴진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오늘의 닭(酉)띠 운세 -> 93, 81년생 다른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69년생 큰일을 추진할수록 자신만 준비되어서는 안 된다. 주위의 협조가 따라준다. 57년생 앓던 이가 빠진 것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겠다. 45, 33년생 힘들어도 이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위안이 되고 고맙기까지 하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오늘의 개(戌)띠 운세 -> 94, 82년생 밀린 일을 몰아서 해야 하니 쉴 틈이 없이 바쁘다. 70년생 한 번 믿음이 깨지니 구구절절한 설명이나 변명을 들어도 그다지 마음에 다가오지 않는다. 58년생 알고 지낸 세월이 길어도 사람을 제대로 알기는 참 어렵다. 46, 34년생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판단해야 한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오늘의 돼지(亥)띠 운세 -> 95년생 안 그래도 이런 저런 일로 힘든데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까지 생길 수 있다. 83년생 때로는 모른척하면서 넘어가주는 것이 필요하다. 71, 59년생 쓸데없는 행동으로 일을 복잡하게 만들지 마라. 47, 35년생 어디를 가든지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지윤철학원 제공]
[별자리 오늘의 운세] 2024년 08월 09일 ▶ 오늘의 양자리 운세(3.21~4.19) :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해. 조언을 구해봐봐. ▷ 총운 : 일이나 공부에 있어, 새로운 방법이 필요한 때입니다. 자신이 없다면 전문가나 그 방면으로 해박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에겐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 애정운 : 솔로는 친구와의 우정이 더욱 중요한 날! 커플은 예상치 못했던 남성의 과감한 사랑공세로 서로 마음이 통하게 되겠군요. ▷ 금전지수 70점 ▷ 데이트지수 90점 ▷ 쇼핑아이템 팔찌 ▷ 행운의 컬러 골드 ▷ 행운의 숫자 1 ▷ 별자리궁합 사수자리 ▷ 패션아이템 리본원피스 ▶ 오늘의 황소자리 운세(4.20~5.20) : 내 능력은 대단해. 자신감을 갖고 달려가야돼. ▷ 총운 : 오늘은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일 때문에 혼란이 우려됩니다.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찾아오는 격이니 당신의 판단력과 융통성을 발휘해 당신의 능력을 발휘해 봅니다. ▷ 애정운 : 애정 운이 최악이니 감정조절에 신경쓰세요. 이별을 생각한다면 헤어짐을 고백하기 좋은날 ! ▷ 금전지수 70점 ▷ 데이트지수 90점 ▷ 쇼핑아이템 스카프 ▷ 행운의 컬러 다크블루 ▷ 행운의 숫자 25 ▷ 별자리궁합 사자자리 ▷ 패션아이템 일자청바지 ▶ 오늘의 쌍둥이자리 운세(5.21~6.21) : 귀인이 나한테 오고있어. 반갑게 맞이 해야돼. ▷ 총운 :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보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일에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자신의 장점을 더욱 승화시켜 능력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가까운 시일에 당신의 성실함과 인내심에 후한 점수를 줄 후원자가 나타납니다. ▷ 애정운 : 운명적인 상대와의 멋진 데이트가 예상되는군요. 자신감을 가지고 좀더 적극적으로 다가가 보세요. ▷ 금전지수 70점 ▷ 데이트지수 80점 ▷ 쇼핑아이템 스커트 ▷ 행운의 컬러 블랙 ▷ 행운의 숫자 31 ▷ 별자리궁합 물고기자리 ▷ 패션아이템 모달티셔츠 ▶ 오늘의 게자리 운세(6.22~7.22) : 나를 어필해봐. 어떤이의 주목을 받게 될거야. ▷ 총운 : 대인관계를 활발히 하면 뜻밖의 행운과 도움이 따릅니다. 직장에서는 업무에 관한 의심 등에 상사와의 대화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유도합니다. ▷ 애정운 : 솔로라면 친구들과의 수다가 전부인날! 커플은 생각보다 멋진 시간을 함께 하는 데이트가 될것이며, 상대와 호흡이 착착 맞게 되네요. ▷ 금전지수 80점 ▷ 데이트지수 80점 ▷ 쇼핑아이템 아이쉐도 ▷ 행운의 컬러 퍼플 ▷ 행운의 숫자 50 ▷ 별자리궁합 염소자리 ▷ 패션아이템 올리브블라우스 ▶ 오늘의 사자자리 운세(7.23~8.22) : 난 능력자야 그러나 바보인척 연극해야 돼. ▷ 총운 : 오늘은 자신감을 가져도 좋습니다. 당신은 미적인 연출력이 탁월하며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는 날입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과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 애정운 : 솔로는 혼자만의 짝사랑에 빠져 행복한 날! 커플은 데이트에서 사랑을 재차 확인하려고 하는 순간 언쟁이 생겨날 수 있겠군요. ▷ 금전지수 80점 ▷ 데이트지수 70점 ▷ 쇼핑아이템 스카프 ▷ 행운의 컬러 회색 ▷ 행운의 숫자 1 ▷ 별자리궁합 천칭자리 ▷ 패션아이템 연청바지 ▶ 오늘의 처녀자리 운세(8.23~9.22) : 혼자서는 힘들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해! ▷ 총운 : 주변인이나 직장 동료와의 협력관계가 오늘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며, 당신의 말 한마디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니 신중한 발언을 요구합니다. 우선 상대의 말을 경청하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애정운 : 멋진 추억과 시끌벅쩍 요란스러운 데이트가 예상되는군요. 나의 존재와 가치를 알아주는 상대입니다. ▷ 금전지수 60점 ▷ 데이트지수 30점 ▷ 쇼핑아이템 아로마향초 ▷ 행운의 컬러 와인색 ▷ 행운의 숫자 5 ▷ 별자리궁합 전갈자리 ▷ 패션아이템 벌룬블라우스 ▶ 오늘의 천칭자리 운세(9.23~10.22) : 갑자기 천재가 된 기분. 이제 능력을 펼쳐봐. ▷ 총운 : 당신의 머릿속엔 아이디어가 풍성합니다. 특히 예능계열에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니 공모전이나 콘테스트가 있다면 참가해 보세요. 주어진 일에는 요령 피우지 말고 착실히 진행하세요. ▷ 애정운 : 내 방식대로 제멋대로인 사랑은 욕심입니다. 상대의 분위기를 맞추고 다정한 어투로 만남을 연출하세요. ▷ 금전지수 70점 ▷ 데이트지수 80점 ▷ 쇼핑아이템 스타킹 ▷ 행운의 컬러 그레이 ▷ 행운의 숫자 16 ▷ 별자리궁합 물병자리 ▷ 패션아이템 스트라이프티셔츠 ▶ 오늘의 전갈자리 운세(10.23~11.21) : 짜증내지마. 내 안의 단점을 파악해야돼 ▷ 총운 : 객관적으로 본인을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어설픈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고 타인과 협조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경쟁 상대의 장점과 지혜를 빌려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현명함을 길러 나가야 합니다. ▷ 애정운 : 심리전에서 이겨야 합니다. 자신있게 만남을 주도하며 지혜롭고 유머러스한 대화를 유도해 보세요. ▷ 금전지수 70점 ▷ 데이트지수 70점 ▷ 쇼핑아이템 향수 ▷ 행운의 컬러 황토색 ▷ 행운의 숫자 19 ▷ 별자리궁합 물고기자리 ▷ 패션아이템 긴팔면티 ▶ 오늘의 사수자리 운세(11.22~12.21) : 나를 아끼는 상대에게 무조건 희생 해야돼. ▷ 총운 : 특히 부모님이나 슬하 자녀에게 불리한 일들이 생길 수 있으니 절대로 가정에 소홀해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항상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져 나쁜 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 애정운 :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상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보세요. 자존심 대립이 아닌 배려심이 필요한 시간이군요. ▷ 금전지수 70점 ▷ 데이트지수 60점 ▷ 쇼핑아이템 정장 ▷ 행운의 컬러 블랙 ▷ 행운의 숫자 3 ▷ 별자리궁합 천칭자리 ▷ 패션아이템 화이트프릴블라우스 ▶ 오늘의 염소자리 운세(12.22~1.19) : 날 과소평가 하지마. 능력을 보여줘봐. ▷ 총운 : 지금까지 저장해두었던 에너지를 과감하게 분출시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하루 입니다. 독특한 개성과 성실함으로 성과를 얻게 됩니다. 자신감을 갖고 의욕을 나타내면 행운은 반드시 뒤따라옵니다. ▷ 애정운 : 나로 하여금 상대가 특별한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그로인해 당신또한 특별한 대접을 받게 될 거예요. ▷ 금전지수 80점 ▷ 데이트지수 60점 ▷ 쇼핑아이템 귀걸이 ▷ 행운의 컬러 보라색 ▷ 행운의 숫자 4 ▷ 별자리궁합 양자리 ▷ 패션아이템 도트드레스 ▶ 오늘의 물병자리 운세(1.20~2.18) : 고집부리지마. 나만 잘났다고 움직이면 큰일나. ▷ 총운 : 중요한 날인데 컨디션 관리가 안 된 탓에 아까운 기회를 놓치는 수도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 걸음 떨어져 지켜본다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것입니다. ▷ 애정운 : 자신의 장점이 부각되게 보이고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게 되는 중요한 데이트가 예상되는 군요. ▷ 금전지수 80점 ▷ 데이트지수 100점 ▷ 쇼핑아이템 빈티지 진 ▷ 행운의 컬러 블루 ▷ 행운의 숫자 34 ▷ 별자리궁합 천칭자리 ▷ 패션아이템 실키블라우스 ▶ 오늘의 물고기자리 운세(2.19~3.20) : 너무 불안해서 피곤해. 사랑과 관심이 필요해. ▷ 총운 : 모든 것이 불확실한 하루 입니다. 무엇을 시작하려 할 때 현재의 상황을 차분하게 관찰한 후 실행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시야를 좀 더 넓혀야 합니다. 혼란스러움에 빠지기 쉬울 때이니 철저한 계획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 애정운 :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존심을 내세우지 마세요. 무엇이든 있을 때 다 해줄 수 있는 아량이 필요합니다. ▷ 금전지수 70점 ▷ 데이트지수 80점 ▷ 쇼핑아이템 향수 ▷ 행운의 컬러 남색 ▷ 행운의 숫자 19 ▷ 별자리궁합 천칭자리 ▷ 패션아이템 주름쉬폰블라우스 [사주닷컴 제공]
[뉴스투데이=뉴스팀] ▲ 전순이(향년 88세)씨 별세, 송병진(벼마켓 대표)·송명숙(전 교사)·송미숙(자영업)·송란희(교사)·송현희(교사)·송민영씨 모친상, 배흥규(작가)·유동관·이상우(HD현대인프라코어 책임매니저)·권동욱(LG전자 부장)·류지복(연합뉴스TV 정치부장)씨 장모상 = 8일 오전 9시24분,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101호실, 발인 10일, 장지 전북 김제시 선영. ☎ 063-221-4044 ▲ 박영순 씨 별세, 사공영희(GC녹십자엠에스 대표이사)·사공영진·사공영주·사공영선·사공영완 씨 모친상 = 8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201호, 발인 10일 오전 9시30분, 장지 명복공원 영천호국원. ☎ 053-801-9999 ▲ 최인숙씨 별세, 정순학·순석·순탁씨 모친상, 조향훈(광주 현대가정의학과의원 원장)씨 장모상 = 8일 오전, 광주 천지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8월 10일 오전 7시. ☎ 062-527-1000 ▲ 임옥란(향년 92세)씨 별세, 안화선·안화숙·안화연·안창수·안주현·안지민·안채민·안휘경씨 모친상, 이윤희(디지털타임스 기자)씨 외조모상 = 8일 오전 7시, 춘천 호반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 033-254-9102 ▲ 전상칠씨 별세, 전원석(부산시의원)씨 장인상 = 7일 오전 9시 46분, 온종합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9일 오전 10시 30분, 장지 합천 선영 ☎ 051-607-0111 ▲ 엄영인(향년 66세)씨 별세, 전경숙씨 남편상, 엄정순·엄방울·유아인(본명 엄홍식·배우)씨 부친상 = 7일 낮 12시23분, 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30분, 장지 효천추모공원. ☎ 053-650-3977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지주사 한국앤컴퍼니가 2분기 글로벌 연결기준 매출액 3635억원, 영업이익 1248억원을 달성해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7%, 180.1% 증가했다. 특히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1분기에 이어 단일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AGM배터리를 비롯한 차량용 납축전지 판매 성장세와 더불어 미국 테네시 공장의 수익성 개선과 제품 생산 확대, 기타 우호적 외부 요인 등이 결합돼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차량용 배터리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올해 각각 ‘한국’ 브랜드의 AGM 및 AMF 배터리를 국내에 론칭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부터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와 이원화해 운영해 온 국내 차량용 납축전지 라인업 모두를 ‘한국’ 브랜드로 일원화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핵심 사업 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지분법 이익 증가 요인도 한국앤컴퍼니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포르쉐를 비롯한 프리미엄 슈퍼카 브랜드 중심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강화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세그먼트 및 글로벌 세일즈 지역 확대 등 톱티어(일류) 기술력을 토대로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프리미엄 AGM 배터리의 생산 역량 확대 및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며 본원적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2차 전지 전극 파운드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9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단행하고, 2030년까지 가파른 성장이 예고되는 글로벌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조3178억원과 영업이익 4200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9.2% 증가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한국타이어는 고물가·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글로벌 시장 전반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주도 하에 추진된 선제적 연구개발(R&D),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선도, 고성능 차량 파트너십 강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이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지속했다. 또한 판매 채널 확대 등 유통 인프라 강화를 기반으로 각 지역에 최적화된 판매 전략을 전개해 글로벌 톱티어(일류) 기술력을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2분기에는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이 46.3%로, 전년 동기 대비 2.8%포인트 상승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주요 지역별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은 중국이 63%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 55.3%, 북미 54.6%, 유럽 37.8% 순으로 기록됐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톱티어 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하며 고성능 차량 및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품질을 만족시키고 있다. 포르쉐, 벤츠, BMW, 아우디를 비롯해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BMW M, 아우디 RS,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BYD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현재 약 50개 브랜드의 28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성과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2년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출시한 이후 포트폴리오를 지속 다변화해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236개 규격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국내외에서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으며, 유럽 프로축구 상위팀들이 참가하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독일 명문 축구 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국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및 '한화 이글스', K리그 '대전 시티즌' 등 국내외 인기 스포츠 후원을 통해 전 세계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고려아연은 △연(납)과 은의 판매량증가 △미 비철금속기업 캐터맨 인수합병 △공정 합리화에 따른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3조581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분기 매출 기준 3조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고려아연의 3가지 사업전략은 주효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영업이익은 2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1130억원 대비 72.6%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8.8%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실적 증가의 첫번째 요인으로 꼽히는 연·은 판매량을 살펴보면, 올해 2분기 별도기준 고려아연의 연 판매량은 11만2500MT(Metric Ton, 1000kg)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은 판매량은 49만6591kg로 전년 동기 대비 9.6% 늘었다. 이러한 판매량 증가는 수익 확대로 이어졌다. 올해 2분기 연 판매로 올린 별도기준 매출액은 3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은 판매로 올린 별도기준 매출액은 58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사업적 시너지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M&A)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4월 글로벌 스크랩 거래소인 캐터맨 메탈을 미국 자회사인 페달포인트 홀딩스(Pedalpoint Holdings)를 통해 인수했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동(구리)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캐터맨 메탈의 실적은 올해 2분기부터 고려아연 연결 실적에 반영됐다. 고려아연 IR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캐터맨 메탈을 포함한 '스틸싸이클 및 기타법인'의 매출액은 6970억원으로 전년 동기 5770억원 대비 481% 늘었다. 공정 합리화를 통한 비용 절감도 주효했다. 고려아연은 올해 가동 중인 퓨머(제련 공정 부산물 회수 설비) 8기 가운데 2기를 가동 중지했고 1기를 용도 전환했다. 공정 합리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퓨머 2기 가동 중지로 연간 462억원, 퓨머 1기 용도 전환으로 7억원의 가공비 절감이 기대된다. 후단공정 합리화를 통해서도 140억원의 가공비가 추가로 절감할 것으로 추산된다. 절감한 비용의 일부가 이번 분기에 반영돼 수익성 향상에 일조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퓨머 2기가 하던 일을 1기가 하게 함으로써 효율화를 이뤄냈다"며 "향후 추가로 퓨머 3기를 동 건식제련 설비로 전환해 매출 증대 효과를 지속해서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 건식제련 설비를 전환함으로써 약 10만t의 추가 생산능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방산업체 LIG넥스원과 AI 분야 선두주자인 미국의 팔란티어(Palantir)가 무인체계·우주·전자전 등 미래전 분야의 국방데이터 역량 고도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LIG넥스원은 8일 경기도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팔란티어와 ‘미래 무기체계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 이승영 미래전장연구개발본부장, 데이빗 미클존(David Meiklejohn) 팔란티어 글로벌 국방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은 정찰용 무인수상정, 초소형 SAR(영상레이다) 위성, 기뢰제거, 전자기스펙트럼작전(EMSO) 개발 과정에 팔란티어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적용하게 된다. 또한 핵심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팔란티어의 전문기술 지원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팔란티어의 플랫폼은 대규모 데이터의 통합-관리-분석에 특화된 것은 물론, 이미 다수 사업을 통해 검증된 바 있는만큼 소프트웨어 비중이 높은 미래 무기체계 개발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유무인복합체계(MUM-T)를 중심으로 초지능·초연결·초융합에 기반한 무기체계가 빠르게 첨단화·고도화되며,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 관리 역량은 국방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해상 무인화 플랫폼 ‘무인수상정(해검)’ 시리즈를 비롯한 무인체계, 우주, 전자전 등의 체계종합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에 팔란티어의 검증된 데이터 인프라 기술과 AI 솔루션을 접목해 미래전장 R&D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은 “국방데이터 확보 및 관리·통합 역량 확보는 미래 무기체계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해 더없이 시급한 과제”라며 “팔란티어와의 협력이 진화하는 전장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함께 주도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재생에너지 발전원으로 부각받고 있는 해상풍력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관련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나섰다. 산업부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남호 제2차관 주재로 ‘해상풍력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 발표에 따른 두 번째 실행계획으로, 지난달 ‘산단태양광 활성화방안’에 이어 속도감 있게 후속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르면, 2030년 국내 풍력 설비 보급은 18.3GW(기가와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향후 규모 있는 해상풍력 경쟁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산업생태계 조성, 가격경쟁 간의 균형 있는 해상풍력 보급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매년 4분기에 시행했던 풍력 경쟁입찰을 2분기로 앞당기고 입찰수요를 고려해 필요시 4분기에 추가 공고를 할 계획이다. 이를 고려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2년간 약 7~8GW 수준의 물량에 대해 해상풍력 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입찰 평가에 대해서는 2단계 평가를 도입한다. 1차 평가에서 비가격지표로 공고물량의 120~150% 범위에서 선정하고, 2차 평가에서 가격 경쟁을 추가해 1차 점수(비가격지표)와 2차 점수(가격지표)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이와 함께 비가격지표 배점을 40점에서 50점으로 확대하고 거점·유지보수, 안보·공공역할 측면도 평가에 추가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고정식 해상풍력과 함께 올해에는 부유식 해상풍력 별도 입찰시장을 신설하고, 신재생 공급의무화(RPS) 제도 개편 추진에 맞춰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 참여사업 목표 비중을 제시하며 2025년 상반기에는 공공주도형 별도 입찰시장 신설을 추진한다. 최남호 2차관은 “이번 로드맵 발표를 통해 안정적인 입찰물량을 사전에 제시해 국내외 기업의 해상풍력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항만, 선박 등 관련 기반시설 구축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재생에너지 보급에 속도를 높이자”고 언급했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LS마린솔루션(옛 KT서브마린)이 대만 해상풍력 선박 전문업체 DFO(동 팡 오프숄)와 해상풍력단지 건설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마린솔루션은 DFO의 해상풍력단지 서비스용 선박(SOV)을 용선해, 연내 국내 해상풍력단지 사업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용선은 선박을 빌리는 계약을 뜻한다. SOV는 해상풍력단지 건설 시 풍력 타워에 연결해 숙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이다. 출항 후 10일 이상 바다에 체류하면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해 ‘바다 위 5성급 호텔’로 불린다. DFO는 대만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건설 지원사업을 독점적으로 해 온 전문업체다. LS마린솔루션은 운용 노하우 등을 이전 받아 국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해상풍력단지는 해안에서 10km 내외에 건설돼 인력이 매일 인근 항구에서 통근했다. LS마린솔루션의 SOV가 도입된다면 수십 km 떨어진 건설 단지에서도 호텔급 서비스를 받으며 장기간 일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SOV 사업에서 선체를 정밀하게 조정하는 DP 시스템(선박자동위치제어시스템)이 중요하다”며 “LS마린솔루션은 독보적인 DP 시스템 선박 운용 경험과 전용 부두를 보유하고 있어 선박 수리 등의 분야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LS마린솔루션은 향후 각 풍력 단지와 15~20년간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LS전선 및 LS에코에너지와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STX중공업(071970)이 8일 6%대 상승률을 보이며 조선 섹터 내에서 가장 강한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TX중공업은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코스피(KOSPI)에서 전 거래일 대비 6.21%(1350원) 오른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중공업은 선박 엔진 제조 역량이 있는 조선 기자재 업체다. 지난해 말부터 조선 수퍼사이클(초호황) 기조가 본격화 되면서 조선사 및 조선 기자재 업체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조선가(신규 선박 가격)가 상승하면 엔진, 발전기 등의 주요 기자재 공급가격도 상승한다. 조선·해운 시황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평균 126포인트에 머물던 신조선가 지수는 △2021년 145포인트 △2022년 162포인트 △2023년 170포인트 △올해는 180포인트를 넘어서고 있다. 이 같은 기조에 힘입어 STX중공업은 △2021년 영업손실 80억원 △2022년 영업이익 111억원 △2023년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증권정보 제공업체 FN가이드는 STX중공업이 올해 영업이익 2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선 수퍼사이클이 이제 막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STX중공업을 비롯한 관련 기업들의 실적 상승이 이어질 것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한편 HD현대그룹(옛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계열사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말 STX중공업 주식 총 1188만8844주를 취득하면서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인수 금액으로는 약 813억원이 발생했으며, 인수 주식 수는 전체 발행주식의 35%이다. 이로써 STX중공업은 정식으로 HD현대그룹에 편입됐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본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