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숫자로 돌아본 시민청 결혼식 : ‘운영 기간 3년, 성혼 횟수 100회, 운영횟수 매주 1회, 장소 이용 가능 시간 12시간, 평균 예산액 600만 원, 평균 하객규모 120명, 만족도 86점’- 숫자로 돌아본 시민청 결혼식
(뉴스투데이=이동환 기자) 서울시가 허례허식을 벗고 개성을 담은 작고 뜻 깊은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03년 시민청 개관과 함께 시작한 ‘시민청결혼식’의 100호 커플이 지난 15일(일) 탄생했다.
서울시는 100호 커플 탄생을 기념해 시민청결혼식을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은 부부들과 결혼을 앞둔 시민청 예비부부교육 수강생, 그리고 시민청결혼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작고 뜻깊은 시민청결혼식 홈커밍데이’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우리만의 시민청결혼식 이야기’, ‘새로운 가족의 탄생’,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지혜 나눔’ 등 참석자들이 각자의 경험담과 생활의 지혜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금부터 신민경&박성준 부부가 시민청에서 결혼을 한 이유에 대해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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