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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LS네트웍스 품에 안긴 이베스트투자증권,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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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1.19 15:41 ㅣ 수정 : 2024.01.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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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주주가 LS그룹 계열사인 LS네트웍스로 바뀐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3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13%(965원) 오른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가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로 넘어가게 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전신은 △미국 이트레이드증권 △일본 소프트뱅크 △한국 LG투자증권 등의 합작사인 이트레이드증권이다. 이후 사모투자사에 매각됐는데 LS네트웍스로 대주주가 변경되면서 다시 범LG가와 인연을 맺게 됐다. 

 

업계에서는 대주주 변경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도 바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ypark@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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