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0401500051
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한미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7%대 상승

글자확대 글자축소
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4.01 10:06 ㅣ 수정 : 2024.04.01 10:07

image
한미반도체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한미반도체(042700)가 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년 만에 최대로 늘어난 반도체 수출에 업황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KOSPI)에서 전 거래일 대비 7.11% 오른 14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한미반도체는 이날 장중 14만6300원까지 오르며 52주(연중)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117억 달러로 21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근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론에 반도체 후공정 TC 본더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상승한 바 있다. 

 

여기에 반도체 수출까지 늘어나면서 한미반도체의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투자 심리에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hi918@news2day.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1. 1 [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JYP엔터테인먼트, 2분기 최대 실적 기대에 6%대 상승
  1. 2 [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코스맥스, 실적 모멘텀 7%대 급등…K-뷰티 수출효과 '톡톡'
  1. 3 [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HMM, 1분기 호실적·이재명 후보 '부산 이전' 공약에 7%대 상승
  1. 4 삼양식품·한화시스템 사들인 外人…MSCI 편입 기대주 ‘들썩’
  1. 5 MG손해보험 '가교보험사' 설립 가능성 커져…계약이전·매각 선택지 남아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