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골프 시즌을 맞아 '24 SS 골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시즌보다 다양한 컬러와 기능적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제품들로 구성됐다. 

'24 SS 남성라인'은 대표 인기 제품인 '피케 폴로 롱슬리브'를 중심으로, '블루종 점퍼'와 '아노락', '슬랙스' 등 필드룩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제품들로 마련됐다. 또 티꽂이 와펜과 벨크로 와펜 등 디자인 요소를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24 SS 여성라인'은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화사한 컬러라인이 매력적인 골프웨어들을 선보였다. '더블 포켓 우븐 베스트'는 여유 있는 핏으로 슬리브 제품과 함께 입기 좋다. '엠보 자카드 로고 숏스리브'는 보디 라인이 강조된 핏이지만 신축성을 통해 활동성을 높였다.

또 젝시믹스는 골프용품도 대거 출시하며 브랜드 성장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젝시믹스는 △카트 걸이 스트랩이 내장된 다용도 '멀티 카트 파우치' △넉넉한 크기로 수납력을 높인 '아티 캔버스 보스턴백' △강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컬러 심볼 볼 파우치' 등 총 3종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골프라인 론칭 3년차에 들어선 젝시믹스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기능성, 트렌디함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매출액 13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1∼2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5.6% 증가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반영해 남성과 여성 의류뿐만 아니라 골프용품도 출시하고 있다"며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큰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