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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국채금리 반등속 소폭 상승”<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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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인 기자
입력 : 2024.08.07 08:49 ㅣ 수정 : 2024.08.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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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reepik]

 

[뉴스투데이=임재인 기자] 달러는 뉴욕증시 반등과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가 다소 진정된 이후 국채금리가 반등하며 이에 연동해 소폭 상승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GDPnow에서는 3분기 성장률이 2.9%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과도했다는 일부 의견을 냈다”며 “뉴욕 증시가 반등하고 국채금리 상승과 불안심리가 다소 진정되며 달러는 추가 하락 제한이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엔화도 최근 강세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이 이어지면서 추가 강세가 제한됐다.

 

김 연구원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을 1,373.10원으로 5.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달러 강세와 불안심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만큼 제한적인 하락에 그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limjaein0724@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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