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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9000억원대 계약 체결에 상승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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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입력 : 2025.02.12 09:46 ㅣ 수정 : 2025.02.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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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사진=네이버페이 증권]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226950)가 글로벌 제약회사 일라이릴리와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연일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릭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950원(20.03%) 오른 4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릭스는 지난 7일 장 마감 후 미국 제약기업 일라이릴리 앤드 컴퍼니와 총 91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협력은 MASH와 심혈관·대사질환을 표적으로 하는 임상 1상 후보물질인 올릭스의 'OLX702A'(물질명 OLX75016)의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올릭스는 계약 체결 후 일라이릴리에 독점적 라이선스를 부여한다. 선급금, 마일스톤을 포함한 총 계약금액은 6억3000만 달러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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