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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레일바이크에 몸 싣고 유채꽃 향 느낄 '생림에서 노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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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기자
입력 : 2025.04.10 09:57 ㅣ 수정 : 2025.04.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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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서 열릴 낙동강 레일바이크와 함께하는 유채꽃 축제 포스트다. [사진=경남김해시]

 

[부산/뉴스투데이=박경민 기자] 김해시 생림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보)는 오는 19~20일 유채꽃이 활짝 핀 생림면 마사생태공원 일원에서 ‘레일바이크와 함께하는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을 맞아 주요 관광명소인 낙동강레일바이크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생림에서 노랑’을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생림면 주민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세미의 전자바이올린 공연,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현악 3중주와 피아노 공연, K-POP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뵌다. 또 유채꽃 모양 비즈 만들기 체험, 유채꽃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함께 생림면 농산물,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낙동강레일바이크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화창한 봄날 유채꽃밭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곳곳의 보조무대에서 이어지는 버스킹, 주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주민 주도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상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준비하였으니 많이들 오셔서 유채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수 생림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진정한 주민자치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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