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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계룡건설,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 기대감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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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4.21 10:20 ㅣ 수정 : 2025.04.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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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주가 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페이]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의 행정수도 공약에 계룡건설(013580)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이날 9시 3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7200원(29.88%) 오른 3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행정수도를 세종으로 옮기겠다고 밝히자 이에 대한 기대감이 충청권 중심의 계룡건설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계룡건설은 충청권 중심 건설사로 세종시 건설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한 바 있다.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김경수·김동연 후보는 임기 시작과 동시에 세종에서 집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며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사회적인 합의를 거쳐 국회 본원 및 대통령 집무실 세종 완전 이전을 추진하고, 현재 중단된 공공기관 이전도 조속히 재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estmj@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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