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눈앞' 세계한인체육회 부산 집결…"준비 상황 점검"
김태형 기자
입력 : 2025.04.22 16:41
ㅣ 수정 : 2025.04.22 16:41

[부산/뉴스투데이=김태형 기자]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소속 17개국 재외 한인체육회장과 임원진 40명이 전국체전 준비 상황 점검과 해외동포선수단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22~24일 부산을 방문한다.
방문 첫째 날인 22일은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와 시 행정부시장 주재 환영 만찬이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열리는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에서는 시의 전국체전 준비 상황과 해외동포선수단 지원 계획을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와 공유한다. 이어 시는 행정부시장 주재 환영 만찬을 열어 부산 음식을 제공해 부산의 매력을 알린다.
방문 이틀째인 22일에는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는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방문하고, 해외동포선수단이 묵을 숙박시설을 확인한다.
방문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에는 세계한인체육회 자체 행사인 임시총회 개최를 지원하고, 환송오찬을 끝으로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의 시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의 방문 기간 전국체전 준비 상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상호 논의를 통해 더 나은 해외동포선수단 지원방안을 도출하겠다"며 "아울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많은 해외동포선수단이 10월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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