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2025 고객 컨설턴트' 발대식…고객 편의성 제고 나서
타사 고객 포함 20~50대 10명 선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라이프가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한 '2025 고객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23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고객컨설턴트 제도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회사와 함께 개선하고자 마련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신한라이프 뿐만 아니라 타사 보험을 가입한 고객까지 공개 신청을 받아 20대부터 50대까지의 남녀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전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고객컨설턴트는 올해 12월까지 약 8개월간 신한라이프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소비자 관점의 상품 만족도 △보험 청약 프로세스 편의성 △디지털 서비스 고객 접근성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한다.
또 올해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 외에도 고객 편의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고객컨설턴트가 내부 협의체에 직접 참여하는 등 서비스 이용자 관점에서 실질적인 제안과 개선사항이 도출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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