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BBQ가 미국 최대 프랜차이즈 행사에 3년 연속 참가하며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동서식품은 맥심플랜트 오픈 7주년을 맞아 경품 증정 행사를 펼친다.
BBQ가 미국 MUFC에 참여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24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5 MUFC(Multi-Unit Franchising Conference)'에 3년 연속 참여했다고 밝혔다.
BBQ는 공식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골든 오리지널·시크릿소스 치킨·허니갈릭' 등 주력 메뉴들의 시식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사업 상담을 희망하는 세계 프랜차이즈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BBQ 관계자는 "2023년 MUFC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3년 연속 참여한 것은 BBQ의 맛과 퀄리티, 사업성을 모두 검증받은 결과"라며 "올해도 세계를 무대로 사업 확장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인류가 K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UFC는 미국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행사다. 미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 중인 브랜드들이 모여 업계 현안과 향후 트렌드 등을 교환하는 자리로, '프랜차이즈업계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린다.
맥심플랜트 전경. [사진=동서식품]
이날 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 소재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플랜트'에서 오픈 7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열린다. 맥심플랜트 1층 팝업존에 방문하면 랜덤 뽑기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뽑기 기계 레버를 돌려 나오는 캡슐에 따라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머신 △맥심플랜트 선불카드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 등 총 3가지 경품을 제공한다.
서근태 동서식품 브랜드체험사업팀 대리는 "맥심플랜트 오픈 7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맥심플랜트를 통해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심플랜트는 2018년 오픈 이후 '공감각 커피·커피 클래스' 등 다채로운 커피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지난달 기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36만 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