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코스피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2.03%) 오른 12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1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648억원, 영업이익 1289억억원, 당기순이익 14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매출(15.7%)과 영업이익(55%), 당기순이익(43.2%)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소식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헤라, 라네즈, 아이오페, 에스트라, 코스알엑스 등의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와 려, 미쟝센, 해피바스, 일리윤 등의 생활용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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