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투자마스터즈 2025 '중계화면·알림 기능'…투자자 호응
실전투자대회, 중계 보며 고수 따라잡기 '인기몰이' 중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KB증권이 지난달 14일 개막한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5’에서 대회 중계 화면 제공과 푸쉬 알림 등 차별화한 기능을 선보였는데 그 활용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12일 KB증권에 따르면 현재 ‘투자마스터즈 2025’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해외주식리그 참가자의 86%, 국내주식리그 참가자의 72%가 수익을 기록(5월 7일 기준) 하고 있다. 특히 국내주식리그에서는 최고 수익률 527.15%에 달한다.
이번 실전투자대회 특징으로는 대회 중계 화면을 통해 다른 투자자의 매매 전략을 따라 할 수 있어 또다른 투자의 재미를 더했다는 점이다.
즉 대회 중계 화면의 수익률 메뉴에서 참가자의 필명을 누르면 매매 내역(10분 지연) 및 보유 종목을 확인 할 수 있고, 관심있는 참가자의 필명 옆 ‘좋아요’(하트 버튼)를 누르면 해당 참가자가 거래 할 때마다 푸시 알림(10분 지연)을 받을 수 있다.
또 거래상위와 종목분석 메뉴를 통해 리그별 참가자들 매수, 매도, 보유 종목 상위 종목과 보유 종목의 업종 분석 및 업종 매매 수익률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통해 매일 914명을 추첨해 최대 5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고,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1.5배 인정)의 주간 합산 거래금액이 50억원을 초과한 고객 전원에게 매주 1000만원을 균등하게 나눠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5’는 수익률 경쟁을 넘어서, 다른 투자자의 전략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누구나 쉽게 주식투자에 도전하고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내 거주 개인고객 대상이며, 주식 거래 가능한 위탁계좌 1개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KB증권 MTS ‘KB M-able(마블)’과 HTS ‘H-able(헤이블)’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BEST 뉴스
댓글(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