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한진칼, 호반건설 지분 매입 소식에 ‘상한가’
남지유 기자
입력 : 2025.05.13 09:46
ㅣ 수정 : 2025.05.13 09:46

[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한진칼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호반건설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지분을 매입한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진칼은 9시 3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만6700원(29.93%) 오른 11만59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12일 자사 및 계열사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율이 종전 17.44%에서 18.46%로 늘었다는 내용의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를 제출했다.
호반건설 계열사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여에 걸쳐 장내에서 한진칼 주식 64만1974주(0.96%)를 사들였고, 호반은 지난해 3월 3만4000주(0.05%)를 매수했다. 이를 통해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의 한진칼 지분율은 각각 6.81%, 0.15%로 늘었다.
BEST 뉴스
댓글(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