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청년센터, 면접왕 이형과 52인의 현직자가 전하는 '청년정책 팝업스토어' 진행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더 가베'에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 청년정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행사는 총 4개 층으로 구성된다. 1층 '청년 성장 스트레칭존'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취업·성장 멘토링과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고, 2층 '스킬강화존'에서는 정책 팝업 체험과 맞춤형 상담, 3층 '맞춤형 성장존'에서는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 4층은 청년을 위한 '힐링 라운지'로 운영된다.
청년 페스타 참가자들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동 중인 현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직무별 취업 전략과 방향을 탐색할 수 있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60만명을 보유한 '면접왕 이형'이 멘토링 연사로 참여해 실전 면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면접왕 이형'은 취업 정보 콘텐츠로 많은 청년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크리에이터이(창작자)로, 이번 행사에서 ‘취업준비 꿀팁’을 주제로 멘토링에 나선다.
그 외에도 크리에이터 '자취남'과 '한솔', '밍찌', '앙찡' 등 총 52명이 멘토로 출연해 '진로 고민과 긍정 마인드셋', '실패 극복과 성장' 등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광역청년센터 누리집에서 AI와 SW, 인사, 기획, 유통, 마케팅, 사회공헌 등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광역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정보 제공을 넘어서 정책 팝업 체험과 멘토링을 중심에 둔 실질적인 만남이다"며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들과 인플루언서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길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