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동양생명이 어린이 안전사고와 재해사고는 물론 입원과 수술, 진단과 치료, 간병 등을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하는 '(무)수호천사꿈나무우리아이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16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고객이 56개의 다양한 특약 중 자녀에게 꼭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설계 유연성이 크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상품 대비 입원 및 간병 플랜이 강화됐다. '(무)꿈나무종합병원1~3인실입원특약'은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해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종합병원 1~3인실에 1일 이상 계속 입원 시 30일 한도 내 입원일수 1일당 최대 10만원, '(무)꿈나무상급종합병원1~3인실입원특약'은 동일 조건으로 상급종합병원 1~3인실 입원 시 최대 20만원을 보장한다.
더불어 '(무)꿈나무입원간병인사용특약'은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해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요양병원 제외 병원·의원급 의료기관에서 1일 이상 계속 간병인 사용 시, 요양병원에서 1일 이상 계속 간병인 사용 시, 또 요양병원 제외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1일 이상 계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용 시 보장을 제공해 간병인 사용 부담을 덜어준다.
뿐만 아니라 '(무)꿈나무2대질병주요치료비특약'을 새로 탑재해 보험기간 중 뇌혈관질환 또는 허혈심장질환으로 최초 진단확정되고, 보험금 지급기간 이내에 2대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2대질병 주요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2대질병 진단 확정일로부터 최대 10년간 연간 1회에 한해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외에 '(무)꿈나무질병수술특약', '(무)꿈나무암통원특약', '(무)꿈나무통합암진단특약II' 등 특약을 통해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
'(무)수호천사꿈나무우리아이보험'은 '해약환급금 미지급형'과 '표준형', '만기환급형'으로 구성됐으며, 태아부터 최대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30년납, 30세납 중 선택할 수 있어 탄력적 설계가 가능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잦은 병치레를 하는 어린이는 물론 큰 수술이 필요한 성인까지 빠짐없이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개정을 통해 담보 구성을 확대하여 상품 소구력을 강화했으며, 100세까지 보장하는 만큼, 대표 성인 질환도 보장하는 상품으로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