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평창, 한국의 ‘베스트 스키 호텔’ 선정

이영화 입력 : 2013.12.05 13:36 ㅣ 수정 : 2013.12.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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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컨티넨탈 평창이 한국의 베스트 스키 호텔로 선정됐다. [사진=알펜시아]


(뉴스투데이=이영화 기자)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에 위치한 특1급 호텔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가 오스트리아 키츠뷔엘에서 열린 2013 월드 스키 어워즈(World Ski Awards)에서 한국의 베스트 스키 호텔(Best Ski Hotel)로 선정됐다.

월드 스키 어워즈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
www.worldtravelawards.com)’의 한 부문으로, 전 세계 스키 관광 분야에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널리 알림으로써 스키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스위스, 프랑스, 독일 등 약 20개국의 리조트, 호텔들이 참여한 이번 시상은 국가별 베스트 스키 리조트(Best Ski Resort), 베스트 스키 호텔(Best Ski Hotel), 베스트 스키 부띠끄 호텔(Best Ski Boutique Hotel), 베스트 스키 샬레(Best Ski Chalet) 총 4개 부문에 걸쳐 경합했다.

국내에서는 알펜시아, 용평, 하이원, 휘닉스파크, 무주 등이 참가했으며 전 세계의 스키 관광과 관련된 전문가, 여행사, 미디어, 고객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한국의 베스트 스키 호텔로 알펜시아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베스트 스키 리조트에 용평 리조트가 선정되었으며 베스트 스키 부띠끄 호텔과 베스트 스키 샬레는 국내에 대상 리조트가 없어 제외됐다.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는 전 세계 약 4,400개 호텔에 약 64만개의 객실을 가진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의 국내 3번째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지난 2011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IOC 실사 시 식사와 시설, 서비스 면에서 극찬을 이끌어냄에 따라 강원도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며 그 명성을 높여왔다.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이헌민 총지배인은 “개관 4주년을 맞는 인터컨티넨탈 평창이 국내 최고의 스키 호텔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강원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 고객 만족 극대화에 총력을 다해 세계적인 리조트 호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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