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주현 사장, 美 스펙트럼 이사 선임…신약 상용화 기여 높이 평가
최정호 기자
입력 : 2022.03.11 11:20
ㅣ 수정 : 2022.03.11 11:20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한미약품 임주현 사장이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사(社) 이사에 선임됐다.
스펙트럼은 11일 한미약품 임주현 사장의 이사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임 사장의 이사 선임은 현재 스펙트럼이 개발 중인 신약 상용화 등을 위한 양사의 다양한 협력에 기여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한미약품에 합류한 임 사장은 현재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윌리엄 애쉬톤 스펙트럼 이사회 의장은 “암 환자를 위한 혁신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 사장이 스펙트럼 이사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임 사장의 리더십과 한미약품에서의 경험들이 양사의 미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