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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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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4.19 10:09 ㅣ 수정 : 2023.04.19 10:26

롯데월드타워 3만7000개 세울 수 있는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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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병의 ‘처음처럼 새로’를 옆으로 줄 세울 경우, 경부고속도로(416Km)를 7.2회 왕복할 수 있고, 위아래로 세울 경우 롯데월드타워(555m)를 약 3만7000개 세울 수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중순 첫 선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1억병의 ‘처음처럼 새로’를 옆으로 줄 세울 경우, 경부고속도로(416㎞)를 7.2회 왕복할 수 있고, 위아래로 세울 경우 롯데월드타워(555m)를 약 3만7000개 세울 수 있다. 이는 20세 이상 우리나라 성인 인구 4300여만명이 모두 1인당 약 2.3병씩 마신 셈이다.

 

‘처음처럼 새로’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 입점율과 판매량은 △9월 680만병 △10월 700만병 △11월 1400만병 △올해 1월 5000만병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처음처럼 새로’는 과당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했고,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또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제로 슈거’ 소주로 자리 잡았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의 관심을 높여, ‘처음처럼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의 선두 주자를 넘어 국내 전체 소주 시장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sohappy@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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