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10일 업무 전문성과 조직 운영 효율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우선 IT본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가속화 및 전산 자원의 전략적 고도화를 위해 기능 중심으로 재편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했다.

IT본부 산하 플랫폼기획부를 신설해 플랫폼의 기획 및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도록 했으며 기존 △IT기획부 △IT정보부 △IT업무부 △IT채널부의 명칭은 각각 △IT기획보안부 △정보솔루션부 △Biz솔루션부 △플랫폼개발부로 변경했다.

리서치본부는 역량 강화와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기업분석부를 기업분석실로 확대 개편하고, 산하에 기업분석1부와 기업분석2부를 편제했다.

리테일 영업 조직은 최적화를 통해 역동성을 제고했다.

WM2본부와 WM3본부를 통합해 영남영업본부로 변경했으며, WM1본부는 수도권영업본부로 개칭했다.

WM추진부와 채널지원부는 리테일기획부로 통합하고, 상품기획부와 고객채권부는 상품전략부로 통합하는 등 유관부서의 유기적 통합으로 리테일 영업 지원의 효율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