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임영웅 배홍동-유재석 스프라이트-차은우, 새 광고 온에어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3.20 10:07 ㅣ 수정 : 2024.03.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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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삼다수]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소비자들의 이목을 주목시킬 새 유통 CF가 공개된다.

 

먼저, 제주삼다수는 신규 모델로 선정한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한 2024년 광고 영상을 오는 21일 공개한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주삼다수만의 품질관리 스토리를 소개한다. 우수한 품질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

 

이번 광고에서 임영웅은 제주삼다수가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땅을 샀다고 전한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는 수원지를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고 잠재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취수원 주변 축구장 100개 규모(71만6668m2) 토지를 매입하는 것은 물론 23개소의 토양관측망을 포함한 총 106개의 관측망을 통해 미래 오염 가능성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21일부터 TV를 비롯해 제주삼다수 SNS, 유튜브,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는 유튜브 등을 통해 디지털 영상 광고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며, 2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TVCF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티저 영상은 ‘제주삼다수만 마시게 됐다’는 임영웅의 멘트로 궁금증을 자아냈다면, 본편 광고는 믿고 마시는 물이 되기 위한 제주삼다수의 완벽한 관리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국민생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제주삼다수 한 병에 담긴 노력과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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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농심은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4년 연속 발탁하고, 새로운 TV광고를 20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리포터가 되어 비빔면 장인과 소비자와 인터뷰를 하는 콘셉트로, ‘비법전수’편과 ‘맛집소문’편 총 2편으로 구성했다.

 

‘비법전수’편은 유재석이 전국의 비빔면 장인을 찾아가 농심에게 전수한 배홍동 비법을 묻는 설정이다. 배, 홍고추, 동치미를 아낌없이 활용해 만든 소스가 비결이라는 답변을 통해, 좋은 재료가 배홍동 맛의 핵심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맛집소문’편은 배홍동비빔면을 즐기는 전국 소비자들의 추천 인터뷰로 매콤달콤하면서도 특유의 감칠맛을 담은 배홍동비빔면의 특징을 담았다. 2편 모두 핵심 카피 ‘비빌시 맛있구 배홍동’으로 배홍동만 있으면 우리집이 바로 전국구 비빔면 맛집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스케치코미디 숏폼 컨텐츠로 배홍동만의 차별성을 알리고, 배홍동과 곁들여 먹기 좋은 식품과의 컬래버레이션 마케팅과 오프라인 배홍동 푸드트럭도 운영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2021년 배홍동 출시부터 방송인 유재석을 모델로 기용, 배홍동 브랜드 초기 이미지 구축부터 비빔면 시장 2위 달성까지 큰 효과를 얻었다”며 “올해는 좋은 재료와 차별적인 품질을 강조하는 마케팅으로 배홍동을 비빔면 시장의 대세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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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카콜라]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는 ‘스프라이트 & 밀(Sprite & Meal)’ 캠페인을 시작하며 차은우와 함께 새로운 TV 광고를 내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스프라이트 신규 TV 광고는 눈물이 날 정도로 매운 음식을 맛본 차은우가 스프라이트 한 모금으로 매운맛을 쿨하고 깔끔하게 리프레시 하는 모습을 담았다. 매운맛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매운 음식과 스프라이트 간의 찰떡 케미를 재치 있으면서도 직관적으로 전한다는 취지다.

 

광고는 곧 눈물을 흘릴 것만 같은 차은우의 눈망울 클로즈업으로 시작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식당 안 화로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매운 양념 고기의 얼얼한 맛에 차은우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던 것. 입안을 불타오르게 하는 매운맛에 차은우는 시원한 스프라이트를 한 모금 마시며 매운맛의 열기 식히기에 나선다. 스프라이트로 매운맛을 깔끔하게 식히고, 상쾌하게 리프레시 한 차은우의 모습과 함께 ‘스프라이트 시켜, 매운맛 식혀!’라는 재치 있는 내레이션과 문구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올해 스프라이트 모델로 발탁된 차은우는 이번 광고에서 보는 이들까지 깔끔하게 상쾌해지는 쿨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차은우만의 깨끗하고 쿨한 매력을 통해 스프라이트 고유의 강렬한 상쾌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올라오는 열기를 스프라이트가 깔끔하고 쿨하게 식혀준다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TV 광고를 기획했다”며 “이외에도 차은우와 함께한 유튜브 영상 공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운맛과 스프라이트의 시원하고 상쾌한 조합을 강조하며 세계 1등 사이드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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