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하동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모금활동 나서

박경민 기자 입력 : 2025.04.08 10:13 ㅣ 수정 : 2025.04.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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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청 전경이다. [사진=부산동구]

 

[부산/뉴스투데이=박경민 기자]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자매결연도시 하동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활동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 22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14개 마을 1400여 명이 대피하고, 많은 산림과 주택 등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부산 동구는 하동군과 피해상황을 공유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SNS, 각급 단체 회의자료를 통해 동구민·직원들 대상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대형산불로 자매결연도시 하동군에 큰 피해가 발생하여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 동구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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