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19일·20일 정상 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9일 토요일과 20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4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3일과 27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 그리고 동대문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양고기 전 품목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봄철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을 겨냥해 '양 숄더렉'이나 '양 삼겹살' 등 구이류 위주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양 숄더렉(100g/냉장/호주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해 3294원, '양 삼겹살(300g/냉동/호주산)'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00원 할인해 9980원에 판매한다. 이색 양고기 바베큐로 사용되는 '양 사태(100g/냉장/호주산)'는 기존 대비 30% 할인한 엘포인트 회원가 2093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가 본격적인 봄 캠핑·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3일간 끝장가격' 행사를 진행한다.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냉장)'을 100g당 1970원 특가에 선보인다. 또 오는 24일까지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전품목(100g, 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입 삼겹살/목심 역시 100g당 990원 초특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수입 삼겹살/목심(100g, 냉장)을 990원에 판매한다. 또 필수 식재료 '애호박'은 개당 890원에, 캠핑이나 나들이에 간편하게 들고 가기 좋은 바나나는 송이당 980원 특가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30일까지 맥주 할인전을 열고 최대 4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행사로는 '필스너우르켈', '파울라너', '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행사상품 9종(500ml)을 8캔 구매 시 1만5600원, 6캔 구매 시 1만3800원에 선보인다. 500ml 1캔 단품 가격 3300원 고려 시 8캔 구매 시 4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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