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사회종교단체총연합 일동, "김문수 대통령 예비후보 국가적 위기 극복할 지도자"

김태형 기자 입력 : 2025.04.24 17:06 ㅣ 수정 : 2025.04.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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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사회종교단체총연합 대표자들(사진)이 2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대통령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부산/뉴스투데이=김태형 기자] 부산시민사회종교단체총연합은 2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대통령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이라는 기치로 출마한 김 예비후보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지지 선언문에서 총연합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가의 근간을 바로세우고 혼란을 수습할 강직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 예비후보가 도덕성과 청렴함을 갖춘 인물이라며, 현 정권의 혼란과 사회 갈등을 바로잡을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총연합은 김 후보의 생애와 정치 이력도 언급했다. 특히 밀알 노동현장에서 출발해 국회의원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한 점, 그리고 청년일자리 정책과 공공정책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은 실질적인 행정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선언문에는 "정의와 공정이 무너지고 범죄와 권력이 결탁된 현실 속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체제를 지켜낼 수 있는 강직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총연합은 김 예비후보가 바로 그 인물이라며 "나라를 다시 안정과 번영의 길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부산지역 48개 시민사회·종교 단체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앞으로 김 예비후보의 정책과 행보를 적극 지지할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한 공동 행동에도 나설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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