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해양문화 페스티벌의 장 열린다

김영남 기자 입력 : 2025.04.24 17:37 ㅣ 수정 : 2025.04.24 17:37

해진공, ‘KOBC 해양미술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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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2025 KOBC해양미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뉴스투데이=김영남 선임기자]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페스티벌의 장을 연다.

 

한국해양진흥공사(KOBC·해진공)는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2025 KOBC해양미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양미술페스티벌은 해진공의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부산미술협회·초록우산 등과 손잡고 해양 관련 미술품 60여점을 전시한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

 

개막식은 5월 2일 오전 10시 국립해양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야외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해양미술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해양미술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시 및 체험행사 등은 시민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미술로 매래를 짊어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한한 바다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시민 모두가 해양미술작품을 즐기고 우리의 일상에 바다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진공은 ‘2025KOBC해양미술페스티벌’을 비롯해 ‘국제해양영화제’ 공동 개최 등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문화를 적극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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