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제주-싱가포르 신규 취항 특가 프로모션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은 제주-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8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먼저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는 선착순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1만 7400원부터 진행한다.
이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코드 ‘싱가포르’를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착순 초특가 및 할인코드 이벤트와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취항 단독 쿠폰인 4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제주-싱가포르 노선은 제주발 기준 주 5회(월·화·목·금·일) 일정으로 취항하며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7회로 증편해 양국 관광객과 비즈니스 수요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싱가포르는 연중 온화한 날씨가 지속돼 시기에 상관없이 여행하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며 현대적인 도시경관과 열대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아시아 대표 관광지다.
특히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를 비롯해 △센토사 섬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관광 명소를 갖춘 아시아 대표 여행지로 현대적 도시문화와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곳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제주발 싱가포르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 편의 증진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CC 제주항공이 항공권 최대 할인 프로모션 ‘찜(JJIM) 특가’를 국내선은 오는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6월 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찜 특가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판매해 연말·연초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의 합리적인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연말과 연초는 직장인 연차 소진, 방학, 공휴일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리며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실제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 분기별 탑승객수는 2023년 4분기와 2024년 1분기에 각각 324만6361명, 338만9306명으로 가장 많은 분기별 탑승객수를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연말에서 연초로 이어지는 기간에 많은 여행객이 몰려 찜 특가를 통해 항공권을 미리 선점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1900원부터, 국제선은 △동북아 3만4900원 △동남아 4만4400원 △대양주 8만8600원부터 판매한다.
이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들고 탑승할 수 있어 본인 여행 계획에 맞춰 예매해야 한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특가 항공권을 예매한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찜 특가 시작 시각인 이달 23일 오전 10시에 맞춰 호텔·면세·관광 등 여행과 관련된 할인 및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혜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앱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회원 등급에 따라 국제선 왕복 최대 25% 할인 코드 제공, 지인 초대 및 회원가입 때 J포인트 최대 1만 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