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이재국(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이사)씨 빙부상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 이재국(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이사)씨 빙부상 일시 :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장소 : 부산전문장례식장 4층 VIP 4호실(부산광역시 사상구 낙동대로 1056) 발인 : 2021년 12월 12일 일요일 오전 10시 연락처 : 051-31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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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인사] 질병관리청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 질병관리청 ◇ 전보 [과장급] ▷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운영지원과장 신현봉 ▷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국립목포검역소장 박홍석 ▷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장 송수진 ▷ 국립목포병원 서무과장 최원준
    • 사람들 > 인사·부음
    2021-12-10
  • GC녹십자의료재단, 공식 페이스북 및 링크드인 페이지 개설 '고객 소통 강화'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공식 페이스북 및 링크드인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SNS 채널을 통해 대중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질병 및 진단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현재 운영 중인 공식 블로그와 함께 새롭게 개설한 페이스북 및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학회 발표 등 재단의 소식과 진단검사, 신규 검사, 전문의 논문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진단검사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그 필요성이 증대되는 추세임을 감안해, 의료전문가부터 실제 수검자인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SNS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SNS 채널 운영을 통해 대중들에게 진단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영문 SNS 채널도 함께 운영해 해외 고객들에게 GC녹십자의료재단을 알려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 보도자료 > 라이프 > 헬스·과학
    2021-12-10
  • 조동우 공중보건의 '네 손의 기도',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 영예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보령제약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보건지소 조동우 공중보건의의 작품 '네 손의 기도'가 '제17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47편이 출품됐다. 보령제약은 이중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토대로 대상 1편과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5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메달이 수여되고,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 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조동우 공중보건의의 '네 손의 기도'는 작가가 의대생 현장 실습 시절 겪었던 수술을 앞둔 어느 할머니의 손을 붙잡고 기도한 일화를 통해 인술의 가치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이는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입체감과 현장감을 주는 서술방식과 군더더기 없는 구성, 환자에 대한 공감능력으로 극적 감동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생명 존중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보령제약이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 라이프
    2021-12-09
  • [부고] 김동욱(한림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씨 빙부상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 김동욱(한림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씨 빙부상 일시 :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장소 :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11호실 (가족장) 발인 :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 사람들 > 인사·부음
    2021-12-09
  • GC셀, 제대혈 유래 NK세포 대량 배양법 국내 특허 취득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지씨셀은 자체 개발한 지지 세포(뼈·연골·힘줄·근육 등으로부터 파생된 세포)를 활용한 제대혈(신생아의 탯줄·태반 속 혈액) 유래 NK(자연살해) 세포 대량 배양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자체 개발한 형질 전환 T세포(면역 세포)를 이용해 소량의 제대혈에서 높은 활성을 가진 고순도 NK 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는 방법이다. 지씨셀만의 고유 기술인 형질 전환 T세포를 지지세포로서 이용하는 방법은 2019년 출원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 이 때문에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를 안정적으로 보장받고 기성품(Off-The-Shelf) 형태의 NK세포 치료제 상용화에 필수적인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점에 있어서 그 의미가 상당하다. 앞서 이번 특허의 과학적인 근거가 된 연구결과는 지난 9월 국제 저명학술지인 '셀룰러 앤드 몰레큘러 이뮤놀러지'에 실리며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배양 방법을 통해 제조된 고순도 NK 세포는 종양 세포주에 대한 살해능 및 사이토카인(면역체계 신호전달 물질) 분비가 증가해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대우 지씨셀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세포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 라이프
    2021-12-09
  • 퓨젠바이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알츠하이머병 잠재적 억제 효과 확인"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퓨젠바이오는 8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가 당뇨병 개선과 인지능력 장애를 유발한 동물의 증상과 관련된 병리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SCI(과학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인 '푸드 사이언스 앤 바이오테크놀로지'(Food science & biotechn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버섯의 일종인 잔나비불로초에 기생하는 미생물 균주로, 퓨젠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인공 배양에 성공해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정상 경북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스코폴라민으로 유도된 기억장애 마우스의 기억 및 학습능력 개선 효과(Dietary supplementation with Ceriporia lacerata improves learning and memory in a scopolamine-induced amnesia mouse)’ 논문에서 연구팀은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해마 조직 손상 완화 및 기억력·인지능력 개선 등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 또, 약리학적 작용기전으로 산화적 스트레스 억제와 항산화효소계 유도 활성 효과 등을 규명했다. 이는 기존 물질과 차별화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뇌 신경세포 보호 효과가 인체의 인지능력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낸 것이다. 김정환 퓨젠바이오 연구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인슐린 저항성이 뇌에서 아밀로이드베타 플라크,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발생하는 알츠하이머병으로부터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잠재적 억제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유래가 없던 난치성 질환의 치료 물질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했다.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678만이던 전세계 치매 환자수는 2018년 5000만명으로 3년 새 300만명 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ADI는 치매 환자가 2030년 7500만명, 2050년 1억3150만명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추이는 국내도 마찬가지다. 중앙치매센터 통계에 따르면 2021년 2월 기준, 국내 60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 환자는 86만3542명으로 추정된다.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10.33%다. 즉 10명 중 1명은 치매라는 의미다. 이처럼 전 세계적 인구 고령화 추세로 치매환자 비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국에서 치매 치료제 개발에 천문학적인 비용과 노력을 쏟고 있지만,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시판 중인 치매 약물은 발생 기전에 따라 크게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와 NMDA 수용체 길항제로 나뉜다.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는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 등 3가지 종류가 있으며, NMDA 수용체 길항제로는 메만틴이 있다. 이 4가지 약제는 손상된 신경세포를 회복시키지는 못하지만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며 질환 진행을 지연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한번 손상된 뇌세포는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현재로선 뇌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유일한 타개책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진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뇌신경 세포 보호 효과가 매우 큰 의미를 갖는 이유다.
    • 라이프
    2021-12-08
  • 제넨셀,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ES16001', 오미크론에도 효과"… 특허 출원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제넨셀은 개발 중인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ES16001'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정식 명칭은 '담팔수 추출물로부터 분리된 유효성분을 포함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SARS-CoV-2 omicron variant virus) 감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다. 제넨셀은 이번 특허 출원 배경에 대해 "최대 주주인 바이오벤처 엠바이옴쎄라퓨틱스와 세종메디칼 연구진과 공동으로 실시한 'ES16001'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관한 추가 연구에서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실험에서 ‘ES16001’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제라닌(Geraniin)’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표면 돌기) RBD(바이러스-숙주세포 수용체 결합 영역)’에 대한 결합 에너지 평균값은 -12.35kcal/mol로 최초 바이러스인 ‘SARS-CoV-2’에 대한 결합 에너지 평균값 -9.43kcal/mol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다. 정용준 제넨셀 공동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치료제가 다양한 변이에 대해서도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향후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의 우점종(군집을 대표하는 종류)이 되더라도 당초 계획대로 임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넨셀은 지난 1월 ‘담팔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에 대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 라이프
    2021-12-08
  • [인사] 보건복지부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 보건복지부 ▷ 장관정책보좌관 김민식
    • 사람들 > 인사·부음
    2021-12-07
  • [임원인사] 광동제약, 임원인사 단행… 생수영업부문 구준모 상무이사에 힘 실어줬다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광동제약은 7일 생수영업부문 구준모 상무이사B를 상무이사A로, 장동훈 의약개발부문장과 이상일 비서팀장을 상무이사B로 승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생수영업부문 구준모 상무이사는 기존의 생수 마케팅 및 영업 조직을 확장해 관할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국내 생수 1위 브랜드인 삼다수의 영업과 마케팅 방향 전반에 걸쳐 공격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광동제약 측은 "이번 임원 승진 인사는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환경에서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기하고,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했다. 한편, 광동계약 계열사인 MRO(소모성자재 구매대행) 전문기업 코리아이플랫폼은 12월 1일자 임원 승진 및 보직 인사를 통해 임원진을 새롭게 꾸렸다. 기존 2사업본부 황석동 상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업전략실 강영철 부장과 건설사업부 임준규 부장은 상무이사B에 올랐다. 임원 승진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동제약 ▷상무이사A 구준모(생수영업부문) ▷상무이사B 장동훈(의약개발부문) ▷상무이사B 이상일(경영지원실) ◇코리아이플랫폼 ▷대표이사 황석동 ▷상무이사B 강영철(제조사업본부) ▷상무이사B 임준규(건설서비스사업본부)
    • 사람들 > 인사·부음
    2021-12-07
  • 신보, 현대트랜시스 협력기업에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6일 현대트랜시스의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선도 및 수출확대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력기업에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고밝혔다. 신보가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모빌리티로 각광받는 전기차의 구동시스템인 파워트레인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미래차 맞춤형 좌석시트의 양산 사업이다. 신보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 17개사에 총 377억원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 최근 미국과 중국, EU 등 주요국의 친환경 자동차 육성 정책에 따라 전기차 부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동력구조의 변화가 차량 내부 공간 설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 미래차 전용 좌석시트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신보는 이러한 산업 환경 변화에 자동차 업계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정부의 '자동차 부품산업 취약기업 중점지원 대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 등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해 신보가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개별기업의 재무와 신용 위주로 심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 프로젝트의 혁신성과 성장성 등을 검토해 지원한다. 신용도가 낮거나 재무비율이 취약한 중·저신용의 협력기업도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 등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새로운 방안이다. 대기업 등이 신보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에 참여할 경우 협력기업을 위한 간접금융지원 제도의 도입으로 인정돼 공정위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도 반영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참여기업 중 중견기업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프로젝트 규모가 확대되어 현재까지 진행된 총 6번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 중 가장 큰 규모로 지원된다"며 "신보는 향후에도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가리지 않고 프로젝트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보도자료 > 경제
    2021-12-06
  • 2023년 도입되는 IFRS17·K-ICS, 보험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현재 보험업계에 적용되는 회계 기준 IFRS4와 감독 기준 RBC(지급여력비율)가 2023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보험업권에서는 보험부채 시가평가와 보험서비스 발행주의 손익 인식, 시가평가 기반 순자산 재평가 등이 변동돼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신용평가가 발간한 'IFRS17·K-ICS도입과 보험사 신용평가 방향성'에 따르면, 2023년에 도입되는 새로운 회계기준과 감독기준 변화는 보험업계에 주요한 변화를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 회계기준인 IFRS17이 도입되면 '보험부채 시가평가'와 '보험서비스 발행주의 손익 인식'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보험부채 시가평가'는 고금리 장기보험의 비중이 높은 생보사 위주로 보험부채 추가 적립 부담이 증가한다. '보험서비스 발행주의 손익 인식'은 저축성 보험 및 원리금 보장형 퇴직연금 의존도가 높은 업체에서 보험영업수익이 감소된다. 새 감독기준인 K-ICS가 도입되면 '시가평가 기반 수자산 재평가'와 '동적 현금흐름 모델 중심 요구자본 산출' 등의 변화가 도출된다. '시가평가 기반 순자산 재평가'는 부채 평가액 변동에 따른 가용자본 변동성이 확대된다. '동적 현금흐름 모델 중심 요구자본 산출'은 보험과 신용, 시장위험액 중심으로 요구자본이 증가해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 보험업권에선 IFRS17의 정보를 통해 보험영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실질에 가깝게 측정할 수 있고, K-ICS 정보를 통해 금리민감도 통제력과 투자운용의 리스크 관리를 파악하는게 용이해진다. ■ 보험영업 시장지위 측정 제고 효과 ↑ / 금리 대응여력 적절히 평가 가능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장 지위는 보험영업 측면 수입(원수) 보험료 M/S(시장점유율)와 투자영업 측면 총자산 M/S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다. IFRS17 보험영업수익은 발행주의 기반으로 저축요소를 제외한 영업수익을 측정하고, 최선추정부채(BEL)를 통해 보유계약 규모 파악이 가능해진다. 또 평가지표 자체가 변경되기 때문에, 금리 변화에 대한 대응여력을 보다 적절히 평가할 수 있다. 이는 장기 산업구조에 대비한 자산 및 부채 듀레이션 매칭(ALM) 수준의 평가가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RBC 제도는 보험부채 만기의 상한선으로 인해 실질 ALM 관리 현황을 파악하는 데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반면 K-ICS는 보험계약의 전체 만기에 걸친 현금흐름을 고려하기 때문에, 실질 듀레이션 갭과 만기 기간구조상 듀레이션 매칭 수준 파악이 가능해진다. ■ 투자운용의 위험선호도 측정 개선 현재 보험업권의 투자운용 평가는 수익성 보다는 건전성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신용·시장위험 부담 항목이 K-ICS위험액 사용(시장위험액은 주식·외환·부동산·자산집중위험액 합계)로 변경된다. 이에 따른 기대효과는 K-ICS 데이터를 활용해 투자운용의 위험선호도 측정이 개선된다. K-ICS 신용·시장위험액 산출기준이 개선돼, 수익증권 내 자산편입비율에 따른 신용위험액 측정과 자산집중위험 파악이 가능해진다. 안전자산 산출 시 K-ICS의 정교화된 산출기준 활용이 가능해진다. ■ 보험영업 마진율 측정 가능 용이 현재 보험영업 수익성 평가에서는 생명보험사 대상 위험손해율과 손해보험사 대상 합산비율을 이용하고 있다. IFRS17은 보험영업손익/보험영업수익 비율로 보험서비스 제공의 종합 마진율을 파악할 수 있다. 또, IFRS17 합산비율(지급보험금차이/예상지급보험금, 사업비차이/예상사업비)을 통해 사후적 보험서비스 결과 평가 역시 가능해진다. ■ 평가방법론 개정, 신용도 변화에 영향 없을 것 앞서 지난 6월 금융위원회는 2023년에 도입할 IFRS17과 K-ICS도입을 확정했다. 내년에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영향평가 및 관련 제도정비 완료가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김선영 한국신용평가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선임애널리스트는 "평가방법론 개정이 신용도 변화를 의미하는 건 아니고, 규제환경 변화 영향이 큰 업체에 대해선 이미 신용등급에 일부 반영됐다"며 "새로운 재무정보 확보에 따라 추가적인 등급 차별화 가능성이 존재하고, 평가방법론 개정은 등급의 예측가능성과 신뢰도 제고 목적에 있다"고 지적했다.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21-12-06
  • [부고] 김규동(보험연구원 연구위원)씨 부친상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 김규동(보험연구원 연구위원)씨 부친상 일시 :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장소 :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 2021년 12월 6일 월요일 연락처 : 02-2030-7940 (장례식장)
    • 사람들 > 인사·부음
    2021-12-04
  • AXA손보, 용산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관내 '장애인 권리증진 캠페인' 실시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AXA손해보험은 3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희망드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드림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이동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됐다. 복지관 방문 이용자 및 용산구 소재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쿠키 세트 등 지원 물품을 배부하고, 재가장애인 30가정에 겨울철 화재 방지를 위한 탄소온열매트를 전달해 따뜻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한다. AXA그룹은 지난 2015년 국제노동기구(ILO)가 개발한 장애인 사업헌장 서명을 시작으로, 장애인 지원을 공식적으로 약속함에 따라 매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진권영 악사손보 마케팅 본부장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상 지속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보도자료 > 경제 > 보험
    2021-12-03
  • 신보, '신용보증·매출채권보험통계' 통계청 '국가통계'로 승인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업무수행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초로 작성되는 '신용보증·매출채권보험통계'가 통계청으로부터 '국가통계'로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신용보증·매출채권보험통계'는 신보의 '신용보증'사업과 '매출채권보험' 사업 수행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초로 작성되는 통계다. △보증잔액과 업체수, 산업정보, 기업정보 등을 포함하는 신용보증통계 △보증지원 기업의 생존율 및 소멸률, 통계청 '기업생멸통계’와의 격차 등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업생멸통계 △매출채권보험 관련 업체수와 인수잔액, 업종, 업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매출채권보험통계 등 3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해당 통계는 신보가 관련 업무를 개시한 이래 최근 연도까지 연단위로 작성되며, 내년부터 매년 5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신보는 자체적으로 생산‧수집한 데이터를 적시성 있게 제공함으로써 공적 이익에 기여하고, 공공자원으로서 활용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10월 통계청에 '통계작성지정기관'지정 및 '국가통계' 승인을 신청했다. 신보가 보유한 '신용보증·매출채권보험통계'는 국가 차원의 공공자원으로 활용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통계'로 최종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신보 통계의 민간 및 유관기관 분야에서 활용도를 제고하는 한편, 기업정책 수립·개발 및 관련 제도 연구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관계자는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발맞춰 더 의미 있고 유용한 통계를 추가 발굴 및 개발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국가승인통계를 매개로 통계청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는 신보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보도자료 > 경제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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