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에어부산이 영화 '가필드 더 무비'와 손잡고 항공권을 싸게 판매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한다.

에어부산은 국내선 전 노선의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가필드 더 무비’ 전용 예매권을 200매 증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국내선 전 노선 대상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기준 2만70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은 24일 오전 11시부터 5월 12일까지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또 경품 추첨에 응모한 10명에게는 영화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가필드 더 무비'는 다음달 15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으로 18년 만에 제작된 영화관용 애니메이션이다. 영하 가디언즈오브갤럭시의 주연을 맡은 크리스프랫이 집냥이 '가필드' 역할을, 아이언맨에서 조연을 한 사무엘잭슨이 길냥이 빅 역할을 맡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탑승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이용객에게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여행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