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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수소산업부터 주민소통까지 '균형발전 도시 완주' 구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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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수 기자
입력 : 2025.04.11 09:37 ㅣ 수정 : 2025.04.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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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가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 도시 완주'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완주군 제공]

 

[전북/뉴스투데이=조재수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수소산업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주민 중심 행정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 도시 완주'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산업 육성과 주민 소통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완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완주군의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는 수소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이다. 유 군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하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비롯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완주군을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이며, 지역 내 수소 관련 기업 유치와 신산업 생태계 형성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 군수는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에도 힘을 실었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미식 관광 활성화, 스포츠 인프라 확충, 교통과 물류의 결합을 통한 산업지형 변화는 완주군의 체류형 경제를 실현하는 주요 기획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의 고유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은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주민 중심의 정책 추진 역시 유희태 군수의 주요 철학 중 하나다. 그는 전주시와의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주민의 자율적 판단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일방적 추진에 반대하고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원 이전 문제 등으로 인해 일부 갈등이 불거졌지만, 그는 적극적인 대화와 설명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또한 유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에도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산업의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균형발전의 완주형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유희태 군수는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군정 현안을 군민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은 주민들로부터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이는 완주군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처럼 유 군수는 사람 중심의 도시, 미래 산업과 조화된 공간구조,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해 가는 균형 있는 도시경영 전략으로 완주군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행정 효율성과 군민 체감도를 동시에 높이며,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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