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염보라 기자]

 

■ 뉴욕 금융시장 요약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성 금요일’을 맞아 휴장했다.

 

성 금요일은 기독교에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당한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날이다. 연휴는 부활절(20일) 직전 금요일부터 부활절 당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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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기업 공시 (18일) 

 

-제주은행(006220): 더존비즈온 대상 57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포르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LX세미콘(108320): 4월 25일 기관투자가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키움증권(039490): 350억 규모 30만주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결정

-대우건설(047040): 망포역세권개발피에프브이(주)로부터 3700억3314만4000원 규모 수원 망포역 세권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SK케미칼(285130): 계열회사 SK브로드밴드와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소재 토지 및 건물 283억1400만원 규모 매도

-DB(012030):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적용 제외 통보 

-상지건설(042940): 제20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해 230만주 전환청구권 행사

-더즌(462860): 4월 21일 권리락, 2대1 무상증자 실시

-제넨바이오(072520): 수원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

 

-나노(187790): 한국거래소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제출 

-펩트론(087010): 연골무형성증 치료제 후보물질 PND3174의 제1a상 임상시험계획(IND) 자진 취하

-삼영이엔씨(065570): 64억4534만원 규모 대출 원리금 연체 발생

-성일하이텍(365340): 모로코 소재 COBCO사와 207억9398만4241원 규모 황산코발트 및 황산니켈 공급계약 체결

-아미코젠(092040): 신용철에서 마가파트너스투자조합으로 최대주주 변경

 

-전진바이오팜(110020): 정 모씨 외 1명이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 직무집행정지가처분(2025카합3048) 신청

-엔피디(198080): 5월 30일 임시주주총회 소집

-나인테크(267320): 100억원 규모 2회차 전환사채 소각 결정

-더블유씨피(393890): 4월 29일 기관투자가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이지홀딩스: 계열회사 팜스토리에 대한 851억9400만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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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실시(오전10시)

-통계청·UN WOMEN·UNSIAP 협력 초청연수 실시(낮12시)

-KDI FOCUS '건강보험 지출 증가 요인과 시사점'(낮12시)

-한국 기관·인력 진출 확대 등 한국-녹색기후기금 협력 강화 방안 논의(오후2시30분)

-통계청-DGIST 인공지능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오후2시30분)

-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금융통화위원회(IMFC) 참석(오후4시)

 

[금융위원회]

-김병환 위원장, 해외출장(~26일)

-김소영 부위원장, 외신기자 간담회(오후2시,정부서울청사)

-2025년 1차 자금세탁방지 유관기관협의회 개최(22일 조간)

 

[금융감독원]

-특이 일정 없음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IMF-WBG 춘계회의 출장(워싱턴 D.C)

-이수형 위원, 출장(일본)

-2025년중 통계 공표 일정 일부 변경(오전9시)

-2024년 지급결제보고서」 발간(낮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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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시에 따르면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예고 등으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지난 1분기 자신과 아내 프리실라 챈이 세운 자선재단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CZI) 등을 통해 메타 주식 110만 주(약 1조400억원)를 매각했다. 오라클 CEO 사프라 카츠와 JP모건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 등도 회사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 

 

- 20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활절 휴전의 연장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며 "휴전은 오늘 밤 종료될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푸틴은 부활절을 맞아 모스크바 현지 시간으로 19일 오후 6시부터 21일 새벽 0시까지 30시간 휴전을 일방적으로 선언했는데, 이 기간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 공격받았다고 주장했다.

 

-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4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맞서 보복 관세 조치로 자국산 중희토류와 희토류 자석 등 7종의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라 미국 내 희토류 재고가 3∼6개월치에 불과해 자동차 생산이 멈출 위기에 놓였다. 이에 덧붙여 뉴욕타임스는 최근 보도에서 "희토류 자석이 고갈되면 전기 모터가 장착된 자동차 및 기타 제품을 조립할 수 없게 될 수 있다"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 각 기업이 보유한 비상 재고 규모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생산 차질 발생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