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한국전력, 올해 호실적 낼까...증권가 전망에 3%대 오름세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4.21 10:54 ㅣ 수정 : 2025.04.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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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주가 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페이]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올해 호실적 및 배당 확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10시 3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825원(3.40%) 오른  2만5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2만52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한국전력의 연간 영업이익이 14조1225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에 올해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규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유가 등 에너지 가격 및 환율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면서 올해 증익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주당배당금(DPS)은 213원에서 1500원으로 확대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4분기 요금 인상이 이뤄진다면 금상첨화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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