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국방전산정보원, 국방⋅안보 분야 상호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5.06.09 15:33
ㅣ 수정 : 2025.06.09 15:35
국방과학기술 발전 상호 협력, 전문인력 양성 위한 상호 교류, 학술 세미나 등 공동사업 추진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명지대학교가 국방전산정보원과 국방⋅안보 분야 국방과학기술 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MOU 협약식에는 명지대에서 선정원 대학원장, 이준영 대학원 교학처장, 류연승 보안경영공학과 및 방산안보학과 주임교수 등이, 국방전산정보원에서 김한성 원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국방⋅안보 분야의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학술 세미나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선정원 대학원장은 “국방부의 정보화 및 자원관리 정보체계를 책임지고 있는 국방전산정보원과 국방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측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국방과학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방 및 국가안보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대는 대학원에 보안경영공학과, 방산안보학과, 융합보안안보학과를 개설해 방위산업, 국방보안, 산업보안, 사이버보안 분야의 석박사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