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삼성 vs 애플 ‘폴더블폰’ 전략.. 승자는?
권하영
입력 : 2018.11.27 15:44
ㅣ 수정 : 2018.11.27 15:44
[글: 권하영 기자, 그래픽: 박현규] 삼성전자와 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폰’ 상용화에 대해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안으로 접히는 ‘인피니트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공개하며 내년 출시를 못박은 반면 미국 애플은 조용히 시장을 관망하고 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겠다며 태스크포스(TF)를 만든 게 작년 10월이지만 여태껏 무소식이다. ‘폴더블폰 최초 출시’라는 타이틀을 두고 겨루던 것도 삼성과 애플이 아닌 삼성과 중국 화웨이였다. 비록 그 영광은 뜻밖의 중국 스타트업 로욜(Royole)이 가져갔다.
이에 삼성은 ‘퍼스트 무버’, 애플은 ‘패스트 팔로어’의 길을 택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