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모델들이 에버랜드에 들어선 아파트 5층(15m)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초대형 토끼 조형물을 선보이고, 라이브 나비체험관도 오픈한다.

토끼 조형물 ‘래빅’은 래빗(rabbit)과 빅(big)의 합성어로, 에버랜드가 2023년 토끼해를 맞아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제작했다.

초대형 토끼 래빅 옆에는 따뜻한 봄기운을 전해주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오는 6일부터 문을 열어 생생한 나비체험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 매일 5종 5000여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5월까지 관찰할수있다. 특히 토끼 래빅과 나비요정이 봄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가 실제 나비를 만나기 전 프리쇼 공간에 입체적으로 연출됐다. 프로젝션맵핑, LED조명, 미러 등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