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KBL 인기 구단 유니폼 입점...로켓배송으로 만나자
입점 구단 유니폼...서울 SK 나이츠·원주 DB 프로미·울산 현대모비스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쿠팡이 한국프로농구(KBL) 인기 구단 레플리카(보급형) 유니폼을 판매한다.
22일 쿠팡에 따르면 최근 농구 열풍에 힘입어 한국프로농구 인기 구단의 레플리카 유니폼을 로켓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3개 팀이 입점했다.
입점한 구단은 △서울 SK 나이츠 △원주 DB 프로미 △울산 현대모비스다.
이에 농구팬들은 유니폼 구매를 위해 구장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선수 이름과 등번호 마킹의 경우 쿠팡에서 구매하면 원하는 선수 유니폼을 바로 선택할 수 있어서다.
현재 온라인으로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은 한국프로농구 공식몰(KBL 스토어)과, 각 구단의 온라인 판매처를 제외하면 쿠팡이 유일하다.
최근 농구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극장가에서 농구 열풍이 불고 있다.
연령별 예매 분포를 보면(CGV 기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인 2030대가 57.3%로 가장 많다. 성별 분포에선 여성이 47.5%에 달했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극장가에서 시작한 농구 열풍을 고려해 농구팬들이 원하는 구단의 유니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입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기 스포츠 구단과 협업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점한 한국프로농구 3개 구단의 유니폼은 쿠팡 스포츠·레저 카테고리 내 농구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유니폼은 레플리카 제품으로 2022~2023 시즌 홈과 원정 경기용 유니폼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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