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지역 소상공인 아카데미’ 열어…맞춤형 교육·컨설팅 본격 확대

이금용 기자 입력 : 2025.05.23 13:08 ㅣ 수정 : 2025.05.23 13:08

제주서 세무·AI 교육·1:1 상담 진행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전국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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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22일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가 열렸다. [사진=NH농협은행]

 

[뉴스투데이=이금용 기자] NH농협은행(이하 농협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한다. 

 

2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전날(22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가 열렸다. 현장에서는 제주지역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세무 가이드, 생성형AI 활용 교육, 개별 상담 등이 진행됐다.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는 농협은행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무료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세무 문제, 자금 운영, 디지털 활용 등 자영업 운영 전반에 대한 강의와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제주 아카데미에서는 생성형 AI를 실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법과 자영업자 맞춤형 세무 가이드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1:1 맞춤 상담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지역으로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엄을용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대내외적인 변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고자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아카데미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대상 지원방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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