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입차 전문 상민통운이 말하는 ‘좋은 회사’ 선택하는 법

김연수 입력 : 2018.12.07 17:16 ㅣ 수정 : 2018.12.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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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차 선택, 신중하고 꼼꼼해야 피해가 없다”

[뉴스투데이=김연수 기자] “지입차 업체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회사 규모를 살펴봐야 합니다” 지입차 전문 상민통운은 동영상을 통해 차주를 위해 좋은 회사를 선택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상민통운은 지입차 계약시 위수탁 계약서, 매출보장 계약서 등 수많은 계약서를 작성해도 허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규모가 작은 회사의 경우 ‘적은 자산’으로 쉽게 재정난에 빠지기 쉽고, 이에 따른 폐업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상민통운은 “차량 보유대수가 중요한 이유는 대기업 화주사와 1차 물량계약을 위해서는 충분한 차량 보유대수와 안정정인 뒷받침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안정적으로 운수회사를 운영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소 100대 이상의 영업용 넘버를 소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등록된 영업용 넘버가 없다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업의 재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재무제표에는 운수회사의 매출과 자산, 자본 등이 기재되어 있어 객관적으로 회사의 재정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매출 금액이 낮다면 주의해야 한다.

상민통운 관계자는 “지입차 선택을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고, 신중하고 꼼꼼하게 선택해야 피해가 없다”고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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