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키워드에디터, 검색광고 및 검색정보전문가

용은혜 인턴기자 입력 : 2021.07.10 06:12 ㅣ 수정 : 2021.07.1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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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용은혜 인턴기자]  포털사이트의 검색엔진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도록 연결해 주는 통로 구실을 하고 있다.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행동이 일상화되면서 검색결과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여지는 광고의 숫자도 늘어났다.

 

따라서 연관 없는 키워드에 광고주가 노출돼 불필요한 정보가 되지 않도록 하고 연관성 높은 키워드 검색결과로 자연스럽게 광고주의 사이트가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게 됐다. 키워드에디터(Keyword Editor)가 이러한 일을 한다.

 

■ 키워드에디터가 하는 일은?

 

키워드에디터는 광고를 정보로 만들어 제공하는 검색광고 및 검색정보전문가다. 광고주 사이트가 정보로서 구실을 할 수 있도록 광고주 사이트와 연관성이 높은 특정 키워드를 연결해 주는 일을 한다.

 

사용자가 광고주 사이트와 연결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자연스럽게 광고주 사이트가 노출되고 정보로서의 구실을 할 수 있게 된다. 키워드에디터의 업무는 크게 키워드 제안 업무와 키워드 심사 업무로 이루어진다. 키워드 제안 업무는 광고주 사이트의 특성을 분석하고 사이트 특성과 적합한 키워드를 뽑는다.

 

이 과정에선 반대로 사용자 입장에서 검색 패턴을 분석해 ‘이러한 키워드로 검색 했을 때 이러한 사이트가 검색결과로 등장하면 좋겠다’라는 것을 예견해 키워드를 분석하고 고른다. 이렇게 나온 키워드를 정리해 광고주에게 키워드를 제안하는 일이 키워드에디터의 제안 업무다.

 

■ 키워드에디터가 되는 법은?

 

키워드에디터들은 주로 전문적인 키워드광고업체, 포털사, 검색광고를 대행하는 온라인광고대행사 등에서 주로 근무한다. 대부분의 채용은 일반적인 채용절차를 통해 이루어진다.

 

문헌정보학, 언론정보학 등의 전공을 하면 키워드에디터로 통하는 면이 있어 진입하는데 다소 유리한 편이나 전공보다는 오히려 검색엔진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키워드에디터의 직무 가운데 마케팅 혹은 광고적인 요소가 포함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오히려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키워드를 발굴하는 일도 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식 등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관련 자격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검색광고마케터와 인터넷 정보관리사가 있다.

 

■ 키워드에디터의 현재와 미래

 

소셜미디어가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면서 모바일이 콘텐츠, 상거래, 광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그 중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이 확산되면서 모바일 검색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실제 인터넷 광고를 포함한 2015년 우리나라 온라인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7.8% 성장하였고, 이 중 모바일 광고는 18.1%로 급성장했다.

 

인터넷에서 검색이라는 활동이 존재하는 한, 키워드에디터에 대한 필요성은 증가할 것이며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키워드에디터에 요구하는 전문성도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워드에디터란 직업이 등장한지 아직 10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도입과 적응이 빠른 온라인의 특성을 보여주듯 이 분야도 어느새 정착을 해서 새로운 전문 인력을 찾고 있다. 키워드에디터들은 키워드 심사 업무와 제안 업무에서 더 진보하여 전문 검색광고 컨설턴트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색 및 키워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광고시장을 통해 ‘검색’을 상징으로 하는 키워드에디터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직업의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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