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륜주 기자 입력 : 2023.05.02 10:23 ㅣ 수정 : 2023.05.02 10:41
공식 서비스센터 대비 평균 30% 저렴한 가격
[사진=SK네트웍스]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SK네트웍스 자회사 카티니가 운영하는 자동차 타이어·배터리 온라인 쇼핑몰 '타이어픽'이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를 출시해 다양한 제품을 다루는 온라인 모빌리티(이동수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
타이어픽은 2일 타이어·배터리 교체, 세차 서비스에 이어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량번호만으로 내 차에 알맞은 엔진오일을 찾아 추천하기 때문에 온라인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를 망설였던 고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어픽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는 현대, 기아, 제네시스, 르노의 제조사 순정품으로 이뤄진 패키지로 진행된다. 다른 업체 온라인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 대부분이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구성된 것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신뢰할 수 있는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 매장 등에서 교체가 이뤄지며 공식 서비스센터 대비 평균 30% 저렴하다.
한편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 출범을 기념해 이벤트도 열린다.
엔진오일 구매할 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타이어와 엔진오일을 함께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이며 타이어픽 사이트에 상품과 장착점 리뷰를 작성하면 네이버페이 1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아울러 타이어픽은 가정의 달을 맞아 타이어와 배터리 교환 고객에게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에 타이어픽에서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은 타이어 펑크 수리를, 배터리 구매 고객은 3년간 배터리 점프 서비스를 각각 3년간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타이어, 배터리, 세차 서비스에 이어 자동차 경정비 핵심인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까지 선보여 온라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며 “고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