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평택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제10대 11대 회장 이취임식 가져...

[뉴스투데이=박희중 기자]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대장 유성우) 생활안전협의회는 제 10대, 11대 회장 이‧취임식을 비전동 소재 어담 에서 지난 13일 개최했다.
지난 6년동안 활동한 강기봉 회장이 물러나고 11대 김충기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제11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충기 회장은 평택충청향우본회 회장과 뉴스투데이 수도권 이남본부장 으로 활동하는 언론인 이다.
취임식에는 평택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30명을 비롯한 내빈들 약 100 여명이 참석해서 이,취임식을 축하 했다.
평택경찰서 생활 안전협의회 최태진 연합회장은 축사에서 "6년동안 수고하신 강기봉 회장님에게 감사 드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김충기 회장님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평택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지역 주민의 안전에 선도적인 역활을 할수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우 평택지구대장은 축사에서 "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의 협력관계 증진으로 지역치안질서 확립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에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서 김현정 국회의원을 대신한 곽성진 사무국장의 격려사와 서현옥 도의원, 최준구 시의원, 한승훈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10대 강기봉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평택지구대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신임회장과 회원들이 부족한 부분을 강화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11대 김충기 신임회장은 "평택지역에서 생활안전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활동을 인정받는 단체로 자리메김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것이며 ,평택지구대와 협력해 이름 그대로 주민들이 생활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안전에 기여하는 봉사를 추진하겠다"며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평택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평택시 에서 우수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