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방문 검정고시 합격 응원
김충기
입력 : 2024.04.05 17:37
ㅣ 수정 : 2024.04.05 17:37
2024. 4. 6. 지역 내 검정고시 응시 학생 총 70명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 학교전담경찰관들은 4일,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검정고시 합격을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예닮학교)를 방문하여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하였다.
4월 6일에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청소년지원센터 학생은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51명 총 70명으로 수원시 소재 정찬중학교 및 망포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응시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빛나는 너의 내일을 응원해’ 문구가 적힌 머그컵을 자체 제작하여 직접 센터에 방문,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2018년부터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응시 청소년들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격려와 관심에 시험을 더 잘 보고 올 것 같다”며 밝은 미소로 화답하였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이 늘 희망을 가지고 꿈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길 계속 응원할 것이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관계기관들과 협업하여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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