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김충기 입력 : 2024.04.03 11:12 ㅣ 수정 : 2024.04.03 11:12

범죄다발지 중심의 집중치안활동 전개를 통해 범죄발생 감소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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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경찰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역 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예방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정진 평택경찰서장과 기능별 과장,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하여 지역 내 범죄현황분석과 지역별 범죄예방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을 나눴다.

 

작년 발생범죄 중 절도・폭력범죄가 전체범죄의 95%를 차지하였으며, 전년 대비 마약범죄(44.7%), 절도(35.4%) 상승하였다.

 

또한, 전년 동기간(1월~2월) 대비 5대 범죄 검거율(21.3%) 상승하였으며, 교통사고는 16% 증가했으나 부상발생은 8% 감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는 지역사회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전개, 민・관 치안공동체인 평택형 市民안전모델의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치안 안정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서 범수사부서 기능별 1~2월 발생범죄 분석과 주요 대응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은 이런 다양한 범죄발생 분석을 통해 이제는 지역경찰관서별 자체적인 치안안정화 노력 정책수립이 필요하며,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치안 빅데이터 관련자료 분석 및 공유 더불어 지역별 셉테드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지원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범죄분석 자료에 대해 지자체와 시민들 대상으로 범죄예방 추진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치안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각 기능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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