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이가민 기자] 광통신 부품 제조사 한국첨단소재(062970)가 전날 뉴욕증시에서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첨단소재는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코스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51%(155원) 오른 4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이온큐(36.52%), 리게티컴퓨티(26.46%), 디웨이브컴퓨팅(23.96%) 등 양자컴퓨터 관련 증목이 일제히 급등했다.
아이온큐 CEO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양자컴퓨팅 분야의 엔비디아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대한 기대와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구글의 양자컴퓨터 개발 책임 엔지니어가 '향후 5년 내에 양자컴퓨터만이 가능한 실제 사용 사례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양자컴퓨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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