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인투셀, 코스닥 데뷔전 강세…공모가 대비 약 2배 '급등'

이가민 기자 입력 : 2025.05.23 10:26 ㅣ 수정 : 2025.05.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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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셀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사진=네이버페이 증권]

 

[뉴스투데이=이가민 기자] 바이오기업 인투셀(287840)이 코스닥(KOSDAQ)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투셀은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스닥에서 공모가 1만7000원 대비 92.94%(1만5800원) 오른 3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투셀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1만200~6만8000원이다. 

 

박태교 인투셀 대표는 리가켐바이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핵심 플랫폼 ConjuALL™을 공동 개발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인투셀은 글로벌 ADC 시장을 겨냥하여 플랫폼 기술 및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ADC는 항체, 약물, 링커로 구성된 차세대 항암제로, 표적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인투셀은 기존에 아민 계열 약물에만 적용 가능했던 한계를 넘어, 페놀 계열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 ADC 링커 플랫폼 ‘OHPAS’를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된 VC-PABC 플랫폼을 뛰어넘는 독보적 기술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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